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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자/이거 맛있네

Stouffer's Lasagna with Meat & Sauce 라자냐

by 애리놀다~♡ 2016.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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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를 먹고 싶을 때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종종 사다 먹는 제품이 Stouffer's Lasagna예요. 이 제품은 냉동 라자냐인데 비슷한 다른 냉동 라자냐 보다 맛있어서 이왕 선택할 때는 이걸로 사다 먹게 되죠.



냉동 라자냐는 제품 포장에 있는 데우는 방법에 따라 오븐에서 익히면 됩니다. 익힐 때는 뚜껑을 살짝 접어서 아래 제품 조리법 속 사진처럼 라자냐 위에 약간 공간을 주어야 해요. 안 그러면 라자냐가 익으면서 뚜껑에 치즈가 다 붙어 떡이 됩니다. 조리 시간은 화씨 400도(섭씨 204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냉동 라자냐는 1시간 40분, 해동된 라자냐는 55분 걸립니다. 조리시간을 맞출 때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받은 타이머를 가져다 시간을 맞췄어요. 그럼 아이들이 더 재밌어 하거든요. 암튼 이 타이머가 요긴하게 잘 쓰이고 있습니다.



냉동 상태로 오븐에 넣었기 때문에 1시간 40분 동안 익힌 다음에 꺼냈습니다. 맛있게 잘 익었어요.




울집은 식구가 6명이라서 라자냐는 제일 큰 포장인 90 oz(2.55 kg) 파티 사이즈로 사요. 파티 사이즈는 12인분으로 표시가 되어 있구요. 그런데 12명이 나눠 먹으려고 12 조각으로 나눈다면 각자의 라자냐 크기가 너무 작아요. 식구 6명 울집 경험으로 파티 사이즈 90 oz 짜리는 6~8명이 먹기 적당하다고 봅니다. 울집은 8 등분으로 나눠서 우선 하나씩 가져가서 먹고, 남은 2 조각은 더 먹고 싶은 사람들끼리 나눠 먹어요.




6 식구가 1 조각씩 먹고, 남은 2 조각은 더 먹고 싶은 사람들이 더 먹고. 이러다 보니 파티 사이즈 라자냐는 금방 다 사라졌습니다.



맛도 좋고 오븐에서 익히는 거라서 요리하기도 정말 쉬워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가끔 사다 먹으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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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8

  • CreativeDD 2016.11.11 11:10 신고

    우와! 오늘도 아주 맛있는 음식을 소개해주셨네요.
    비록 냉동식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자렌지가 아닌
    오븐에 구워먹는 음식이니 몸에는 더 좋을 것 같아요^^
    푸짐한 치즈가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ㅎㅎ
    답글

    • 미국 냉동 라자냐는 냉동 제품인데도 꽤 잘 나와요.
      가끔 음식하기 귀찮을 때 대용으로 오븐에서 구워 먹으면 간단하고 편하게 한끼 가능해서 좋더라구요. ^^*

  • 좀좀이 2016.11.11 13:42 신고

    예열한 오븐에서 냉동 라자냐는 1시간 40분, 해동된 것은 55분 걸리는 군요. 처음에 1분 40초, 55초로 보고 '그 정도면 아이들과 숨 한 번 참으면 보낼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55분 숨 참기 해보시라고 할 뻔 했네요. ㅋㅋ;;;;
    12조각으로 나누어서 12명이 나누어 먹으라고 하면 파티 같은 데에서 하나만 집어먹으라고 하는 것 아닐까요? 2.55kg 이면 12명이 나누어먹기에는 매우 적을 듯 한데요 ㅎㅎ;
    답글

    • 울집 55분 숨 참으면 해외토픽에 나올 수도 있겠어요. 라자냐 데우면서 숨참다가 가족이 질식으로 사망하다! ㅡ.ㅡ;;
      해외토픽에 등장하기 않으려면 설명서 시간을 꼭 확인하고 숨참기는 주의깊게 해야 겠어요. ㅋㅋ
      파티 사이즈라고 하긴 했지만 12명 먹기는 각자의 크기가 너무 작아요.
      이렇게 먹였다가는 파티에서 배고픈 사람들끼리 쌈 납니다. ㅎㅎㅎ ^^*

  • 탈리타쿰 2016.11.11 16:33 신고

    완전히 싹 비우셨네요^^
    보기에도 엄청 맛있어 보입니다~
    답글

  • 히티틀러 2016.11.12 00:04 신고

    라자냐 자체는 이탈리아 음식이지만, 미국 사람들이 참 많이 먹는 거 같아요.
    사진으로는 잘 실감이 나지 않지만, 2.5kg 짜리면 사이즈가 꽤 크겠죠?ㅋㅋ
    좀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오븐에 굽기만 하면 되니까 정말 간단하네요.
    밥 하기 싫을 때 딱일 듯!
    답글

    • 미국은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이탈리아 음식이 서민 음식으로 자리잡은 지 꽤 오래되었어요.
      세계적으로 이탈리아 음식이 퍼진 것도 오히려 미국 이탈리아 음식이 인기를 얻어서 이기도 하구요.
      냉동 라자냐는 오븐에 넣기만 하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니까 정말 편해요. 시간이 좀 걸리지만...
      진짜 밥하기 싫을 때 식사시간 맞춰 오븐에 넣고 한끼 먹으면 딱이예요. ^^*

  • jshin86 2016.11.12 00:27 신고

    나도 우리애들이 어렸을적엔 집에서 가끔씩 만들어서 먹이곤 했었는데....

    바로 며칠전에도 한번 만들어서 먹어볼까...했다가 귀찮아서 관뒀어요.
    답글

  • Deborah 2016.11.12 02:55 신고

    진짜 사서 먹는게 더 돈을 절약하는것 같아요. 요리제료 사는 값이 엄청나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미리 해놓은 제품을 사서 해 먹곤하지요.
    답글

    • 진짜 요즘 식자재 가격이 정말 많이 올랐어요. ^^;;
      라자냐 같은 음식은 직접 만드는 것도 좋지만 워낙 냉동제품이 잘 나와서 그냥 데워 먹는 게 시간도 비용도 다 절약이더라구요.
      Veterans Day 연휴 잘 보내고 계시죠? 즐거운 연휴 되세요. ^^*

  • 空空(공공) 2016.11.12 08:07 신고

    라쟈나는 저는 조금 생소합니다
    피자 비슷한건가요?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이들이 이런건 참 좋아하겠습니다^^
    답글

    • 라자냐는 국수로 가늘게 자르지 않고 아주 넓게 잘라요. 라자냐 면 한겹, 치즈 한겹, 토마토 소스와 함께 한 갈은 고기 한겹 이런 식으로 층층이 겹을 만들고 파이처럼 오븐에서 구워서 먹죠. 그래서 피자와 비슷한 면도 있구요. 아이들은 이런 음식 정말 좋아해요. ^^*

  • LAZEEN 2016.11.12 12:08 신고

    라자냐 저도 정말 너무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에요. 포장의 라자냐 그림이 너무나도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데요:-) Stouffer's Lasagna 이거 정말 한국에도 팔면 좋겠어요. 저희도 가족이 여섯인데 대동단결이 안되서 제일 큰 포장인 90 oz(2.55 kg) 파티 사이즈는 무리 일것 같아요. 2.55키로라니 정말 무게가 상당하겠어요:-) 진짜 미국은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참 많아요. 전 미국에 있을 때 한국음식이 생각난 적이 별로 없고 입맛에도 잘 맞았어요. 일년도 있지않아 그랬을 지도 모르지만요^^
    답글

    • 여섯식구에게 아무리 파티 사이즈라고 자기들이 우겨도 90 oz짜리는 절대 충분하지 않아요. ㅡ.ㅡ;;
      재밌는 건 미국 식당의 1인분 크기는 엄청나면서 이런 제품들의 1인 분량은 말도 안되게 잘게 표기한다는.
      칼로리가 너무 높을 걸 가리기 위한 효과도 있어서겠지만요.
      라진님 입맛이 까다롭지 않으시군요. 정말 좋네요. 미국 어디에 계셨어요? 미국에 계셨을 때 재밌으셨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