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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자/바깥음식

Little Caesars ExtraMostBestest Pizza 리틀 시저스 엑스트라모스트베스티스트 피자

첫째가 인턴을 하며 받은 첫 급여로 식구들에게 피자 파티를 열었다. Little Caesars (리틀 시저스)에서 ExtraMostBestest Pepperoni (엑스트라모스트베스티스트 페퍼로니) 2판과 ExtraMostBestest Cheese (엑스트라모스트베스티스트 치즈) 2판 해서 총 4판 사 왔다.

 

 

 

인턴으로 번 첫 급여로 첫째가 피자를 쐈다.

대학생인 첫째가 이번 여름방학 인턴쉽에서 첫 급여를 받았다. 이 첫 급여로 첫째가 피자를 쐈다. 보통 한국에서 첫 급여로 부모님 내복을 사지만, 사막인 피닉스 여름은 지금 지독하게 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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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내가 리틀 시저스 클래식 시리즈로 페퍼로니와 클래식으로 샀었는데 엑스트라모스트베스티스트 시리즈는 클래식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치즈가 추가로 더 들어간다. 14인치 라지 사이즈 엑스트라모스트베스티스트 시리즈는 1판에 $6.99 (8,400원)이다. 라지로 4판을 샀는데 총비용은 $31.18 (37,400원)였다. 가격이 너무 좋다. 통크게 4판을 사도 이렇게 가격이 좋아서 첫째가 기분이 아주 좋았을 거다.

 

ExtraMostBestest Pepperoni (엑스트라모스트베스티스트 페퍼로니)
ExtraMostBestest Cheese (엑스트라모스트베스티스트 치즈)

 

첫째가 픽업하면서 보니까 리틀 시저스 피자 가격이 좋아서 주말의 매장은 주문이 몰려 북새통이었다고 한다. 울집은 4판을 샀는데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학생은 6판을 사가지고 가는 걸 봤단다. 비디오 또는 다른 게임 나이트를 하면서 여럿이 모여 피자를 먹는 것 같다. 울집은 4판인데 그 학생은 6판이라니... 2판이나 더 사갔다. 갑자기 쓸데없는 경쟁심이 느껴진다.

 

페퍼로니 피자와 치즈 피자 중에서 페퍼로니 피자로 1조각 가져왔다. 맛있다.

 

 

랜치 드레싱에도 찍어 먹어 본다. 여전히 맛 좋다. 리틀 시저스 피자에서 랜치 드레싱은 개당 $0.75 (900원)씩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탄산수 대신 오렌지 쥬스와 함께 먹었다.

 

 

페퍼로니 피자 1조각을 다 먹고 나서, 치즈 피자 1조각 더 가져왔다.

 

 

페퍼로니 피자 1조각 + 치즈 피자 1조각 해서 2조각 먹었다. 보통 1조각 먹고 끝인데 오늘은 아주 많이 먹은 거다. 첫째가 쏘는 피자 파티라서 그렇다.

 

여섯 식구들 모두 충분하게 먹고도 페퍼로니 피자 1판, 치즈 피자 1판 남았다. 이건 내일 점심에 먹으면 되겠다.

 

 

리틀 시저스의 클래식 피자와 업그레이드 버전 엑스트라모스트베스티스트 피자를 비교했을 때 엑스트라모스트베스티스트가 낫긴 하다. 하지만 기름기가 넘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면 클래식을 추천한다. 엑스트라모스트베스티스트 피자는 치즈가 추가로 올라가서 기름기가 아주 많다. 대신 추가 치즈 덕분에 맛은 풍부하다.

 

난 클래식 피자가 더 좋은데, 울 식구들은 전반적으로 치즈가 추가된 엑스트라모스트베스티스트 피자가 좋다고 한다. 참고로 난 피자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내 의견은 그에 맞춰 해석하면 된다.

 

클래식 피자와 엑스트라모스트베스티스트 피자의 가격 차이는 단 $1.00 (1,200원)니까 풍부한 치즈를 좋아한다면 당연 엑스트라모스트베스티스트를 선택하는 게 나을 거다.

 

첫째가 내일은 핫윙의 재료 닭날개를 쏘겠단다. 그럼 남편이 맛있게 만들어 줄 거다. 첫째 덕분에 또 맛있는 것 먹게 생겼다. 기쁘다.

 

 

첫째가 한 턱 낸 닭날개로 만든 핫윙 Hot Wings

인턴쉽 중 받은 첫 급여로 첫째가 쏘는 2탄은 핫윙이다. 첫째가 닭날개를 샀고 남편이 맛있게 핫윙으로 만들어줬다. 닭날개는 총 5 파운드 (2.26kg)을 준비했다. 우선 핫윙을 오븐에서 1차로 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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