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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든 짬뽕2

햇볕이 따뜻하니 좋아서 짬뽕 만들어 먹었어요. 애리조나 피닉스는 겨울이 포근한 곳이라 겨울에도 꽃이 피어 있어요. 그런데 2월에 접어드니까 더 따뜻해졌다고 꽃이 더욱 화사하게 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외출했다가 길거리 어디에 선가에서 찍은 사진인데 꽃이 참 고와요. 햇볕이 따뜻하니 기분이 좋길래 짬뽕 생각이 나서 만들어 먹었어요. 여러 채소에 돼지고기, 새우, 홍합 이렇게 넣었고 면은 늘 하듯이 스파게티면을 사용했습니다. 마켓에 생물이 흔한 곳이 아니라서 새우와 홍합은 모두 냉동 제품이에요. 그래도 돼지고기는 좋은 걸로 썼어요. ^^ 국물도 맛있게 잘 나왔어요. 요건 남편의 짬뽕 그릇인데 국물을 한 수저 뜨길래 후다닥 가서 사진 찍었습니다. 단무지를 주변에서 살 수 없는 관계로 신맛이 나는 걸 찾아 함께 먹었어요. 우선 선택한 것은 코울슬로예요. 울.. 2021. 2. 21. 32
미국 살며 짬뽕이 갑자기 먹고 싶어서 급하게 만들었어요. 유튜브에서 한국 관련 비디오를 하나 보면 한국 TV 쇼의 비디오 클립이 옆에 썸네일로 쭉 올라와요. 그래서 몇 가지 보게 된 게 있는데 하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이고 다른 하나는 이연복 셰프가 음식을 만드는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입니다. 둘 다 참 재밌는 프로그램이에요. "골목식당"은 유튜브에서 부분 부분 클립만 봐도 저렇게 기본적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에 상당히 놀랍니다. 거기에 준비나 노력도 부족한 이 상태에서 들을 귀까지 없는 사람들 조차 있다는 것에 또 놀라기도 하고요. 한국에는 식당이 너무나 많아서 보통의 각오와 준비가 없이 뛰어드는 게 상당히 무모해 보이는데, 다들 이유가 있어 시작했겠지만 무모함을 지나치게 갖춘 분들이 많아 보였어요. "현지.. 2019. 5. 2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