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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베이킹5

아이들이 만들어 맛있게 즐긴 쿠키, 그리고 아이스크림 오늘은 둘째가 모양내서 쿠키를 구웠어요. 꽃, 별, 하트, 동그라마. 앙증맞은 쿠키들이 오븐에서 갓 나와 식구들의 입맛을 다시게 합니다. 이 엄마는 우유 한잔을 가져와 꽃 쿠키 하나 잡고 우유로 고문하면서 먹었어요. 따뜻한 쿠키가 차가운 우유와 만나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습니다. 둘째가 엄마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고소하게 아주 잘 만들었어요. 기특한지고. 2차로 오븐에 들어갈 쿠키들이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오늘 둘째 덕에 맛있는 쿠키를 맘껏 즐깁니다. 이번엔 셋째가 식구들의 간식을 준비해 가져옵니다. 혼자 직접 만든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입니다. 아이스크림 자체도 아주 맛있고 망고가 생과일로 들어가 씹히는 맛도 있어요. 둘째는 사진 찍기 전에 벌써 자기 것 가져가서 먹고 있네요. (맛있으니까~~) 셋째가 아빠,.. 2021. 5. 7. 22
첫째와 둘째가 만든 애플 파이 - 추수감사절 디저트 추수감사절 전날 첫째와 둘째가 추수감사절 디저트로 먹을 애플 파이를 만들었어요. 요즘은 보통 둘째만 베이킹을 하는데 명절이라고 첫째도 함께 거들었다고 하더군요. 기특한 녀석들입니다. 애플 파이는 랩을 씌워 추수감사절까지 잘 보관해 뒀고요. 추수감사절 당일 아침에는 둘째가 apple crumble(애플 크럼블)도 2개 만들었어요. 이것도 나중에 천천히 디저트나 간식으로 먹으면 돼요. 추수감사절 저녁을 정말 거하게 먹고 한 1시간쯤 지난 후 식구들은 애플 파이로 디저트를 먹었어요. 애플 파이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얹어서 먹으면 아주 맛있는데 다들 그렇게 조합해서 먹더군요. 애리놀다는 저녁을 너무 꽉 차게 먹어서 디저트는 다음날로 미뤘고요. 도저히 더 집어넣을 배가 없더라고요. 다음날 아침. 드디어 애리놀다도 .. 2020. 11. 29. 14
아이들이 만들어 준 맛난 애플 브레드 Apple Bread 토요일 오후. 나른하고 한가하고 미국 노동절 연휴 첫날을 지내고 있는데 입이 좀 심심해졌어요. 그래서 뭘 베이킹해서 먹을까 잠깐 생각했는데, 만들 생각을 하니까 귀차니즘이 올라오더라구요. 맛있는 게 먹고 싶긴 한데 하기는 귀찮고. (이러면 안되는데... 어쨌든) 그럴 땐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씨익 웃음을 던져주며 먹고 싶다는 말을 살짝 하면 됩니다. 특히 베이킹의 경우에는 울집 아이들이 베이킹 자체를 넘 좋아해서 살짝 이야기만 꺼내도 다들 알아서 열심히 만들어 줘요. 뭔가 먹고 싶던 이 엄마는 귀차니즘을 숨기며 게임을 하며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다가갑니다. 오늘은 뭔가 맛난 빵이나 쿠키가 먹고 싶어지는 날이다. 그치? 그랬더니 아이들도 그렇다고 끄덕끄덕. 자기들끼리 뭘 만들까 이야기를 나누더니 애플 브레드.. 2017. 9. 5. 27
1/2 [즐거운 미국 할로윈] 할로윈 컵케이크와 쿠키 만들기 오늘은 10월 31일 할로윈. 사탕타러 동네를 돌아다니는 것은 해가 진 다음부터 하니까 밤이 오길 기다리면서 낮에 컵케이크와 쿠키를 만들며 시간을 보냈어요. 컵케이크와 쿠키도 첫째, 둘째, 셋째가 함께 만들었구요. 아이들이 척척 다 알아서 잘 하니까 엄마는 너무 편하고 또 대견하고 그래요. 우선 컵케이크부터 12개 구웠습니다. 이따 쿠키까지 다 완성되면 컵케이크와 쿠키에 데코하면서 재밌게 놀거예요. 아이들이 이번엔 쿠키의 일부를 동그란 모양대신 길쭉하게 만들어 봤어요. 우선 12개 오븐에서 나왔고, 이후 3번 더 구웠으니까 약 총 50개 정도의 쿠키를 구운 듯 해요. 아이들이 쿠키를 잘 구워냅니다. 컵케이크와 쿠키가 다 구워져서 준비가 되었으니, 데코를 하며 재밌게 시간을 보냅니다. 첫째가 귀엽게 데코를.. 2016. 11. 2. 8
울집 귀염둥이들이 만든 달콤 수제 쿠키~ 슈거 쿠키 (Sugar Cookies). 지난 봄에 셋째도 큰 아이들을 도아 쿠키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피닉스 여름이 너무 더워서 여름동안은 오븐을 거의 켜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셋째가 여름동안 쿠키 만들 기회가 없었죠. 날이 선선해지기 시작하니까 셋째가 쿠키가 만들고 싶어 너무 간질간질한 거예요. 아직도 좀 덥긴 하지만 이 엄마가 큰 맘먹고 OK 해줬어요. 쿠키 만들기 좋아하는 둘째도 너무나 신나해 하구요. 작년까지는 첫째가 쿠키를 만들고 둘째가 보조를 했는데, 이제는 둘째가 쿠키를 만들고 셋째가 옆에서 보조를 합니다. 첫째는 총감독을 하면서 오븐에 쿠키 반죽을 넣고 꺼내는 것을 도맡아 했구요. 아이들 셋이서 이렇게 쿠키를 만드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이뻐요. 아주 귀엽고, 또 쿠키를 척척 능숙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고 든든.. 2016. 10. 1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