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대학교 (University of Arizona) Steak 'n Shake

University of Arizona (UofA, 애리조나 대학교)에 가서 첫째를 만난 후 간단한 식사를 함께 했다.

 

 

Student Union에는 여러 식당들이 푸드코트 형태로 위치해 있다. 미국식 중식은 Panda Express, 치킨 샌드위치류는 Chick-fil-A, 햄버거류는 Steak 'n Shake 이런 분위기이고, 다른 전문점들도 있다. 위치가 좋고 푸드코트 형태라서 학생들도 방문객들도 들려 먹기 좋다.

 

 

우리는 Steak 'n Shake에서 햄버거를 먹기로 했다.

 

 

나와 둘째, 막둥 넷째가 첫째를 따라 기숙사 방을 둘러보러 간 사이, 셋째와 남편은 Steak 'n Shake에서 밀크 쉐이크 2개를 사서 먹으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가격은 세금전 $4.99 (6,000원)인데 가격 대비 맛은 별로다. 다음에 오면 요건 거를 거다.

 

 

Steak 'n Shake에서는 The Original Double Cheese 'N Fries가 제일 무난해 보여서 이걸로 6 세트 주문했다. 더블 치즈 버거와 프렌치 프라이즈가 세트로 나온다. 가격은 세트당 세금전 $5.99 (7,200원)이다. 음료는 따로 구입해야 한다.

 

주문은 이렇게 종이백에 넣어 나온다. 한 백은 햄버거 6개, 한 백에는 프렌치 프라이즈 6개 들어 있다. 다른 테이블에 앉은 아이들에게 햄버거 4개 + 프렌치 프라이즈 4개 나눠주고, 남편과 내가 먹을 것은 따로 가져왔다.

 

 

프렌치 프라이즈는 타 햄버거 전문점보다 얇다. 나름 매력이 있다.

 

 

햄버거 맛은 좋았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여기가 더 맛있다, 아님 다른 전문점이 더 맛있다 이런 차이가 있을 것 같다. 결론은 맛 괜찮다는 뜻이다.

 

남편 것
요건 내꺼

 

내 햄버거 속의 피클이 나한테 메롱 한다. 하하. 귀여운 녀석이다.

 

 

UofA에 방문한다면 간단한 식사는 Student Union에서 해도 괜찮다. 햄버거를 좋아한다면 Steak 'n Shake에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애리조나 대학교 (University of Arizona) - 기숙사와 Student Union 주변

주말에 첫째가 공부하고 있는 University of Arizona (UofA, 애리조나 대학교)에 갔다. 피닉스 울집에서 투산으로 사막을 가로질러 난 고속도로 I-10을 타고 2시간 정도 내려가면 된다. 내려가다 휴게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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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대학교 (University of Arizona) 캠퍼스 투어

첫째와 함께 University of Arizona (UofA, 애리조나 대학교) 캠퍼스를 슬슬 돌아다닌다. 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 Steward Observatory (스튜어트 관측소)의 하얀 돔 지붕이 보인다. UofA 캠퍼스에서 아주 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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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

  • 2021.10.19 01:45 신고

    메롱이 왜이리 웃긴지^^ 외국이라그런지 신기하네요

  • 2021.10.19 02:30 신고

    오! 보기에 아주 맛있게 보입니다.
    저희는 주로 Nation's Giant 에서 아침이나 점심을 가끔씩 먹거든요.

    • 2021.10.19 03:08 신고

      Steak 'n Shake 햄버거 맛 괜찮았어요.
      Nation's Giant는 울동네에서는 못본 체인이에요.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

  • 2021.10.19 04:20 신고

    기숙사 보내면 서운하겠어요
    공부 잘해서 대학원도 가고 박사도 되면 좋겠네요
    부모 마음은 다 한결같지요. 아이들 생각이 항상 먼저겠어요

    • 2021.10.19 05:13 신고

      복수전공이라 어느 분야를 더 집중해서 장래를 정할지 모르겠지만 저도 박사학위를 땄으면 좋겠어요.
      잘 있는 거 보고와서 그런지 집으로 돌아올 때 서운한 감은 많이 줄어들었어요. ^^*

  • 2021.10.19 04:50 신고

    ㅎㅎ구경 잘하고...햄버거도 맛있어 보이는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021.10.19 05:45 신고

    피클이 정말 메롱 하는 것 같습니다 ㅎ
    미소 지으면서 맛있게 드셨겠네요

    온 가족이 함께여서 더 맛있었을 듯 합니다

    • 2021.10.19 07:43 신고

      피클이 상당히 개구진 녀석인가 봐요. 귀여워서 아삭아삭 잘 먹어줬어요. ㅎㅎㅎ
      가족이 오랜만에 모두 함께 먹으니까 좋았습니다. ^^*

  • 2021.10.19 11:36 신고

    옛날 헐리웃 영화에서 대학생들 카페테리아 나오면 와~~넘 부럽다 그랬는데 이제 우리나라 학식도 장족의 발전을 한 거 같아요ㅎㅎ

    • 2021.10.19 12:02 신고

      요즘 미국 대학에서는 카페테리아가 없어지는 추세같아요.
      대신 이렇게 푸드코트 형식으로 변하고요.
      대학들이 좀 돈에 눈이 많이 먼 듯 해요. ㅠㅠ

  • 2021.10.19 13:48 신고

    학식이 휴게소 식당 같은 느낌이네요.
    칙필레.. 미국에만 있는 치킨샌드위치 프랜차이즈로 알고 있는데, 먹어보고 싶어요ㅎㅎㅎ

    • 2021.10.20 00:40 신고

      미국 대학들이 학식이 따로 없어요. Honor College라고 따로 돈 더내는 학생들이 지내는 곳에는 카페테리아가 있다고 하는데 그거 때문에 학비 더내고 싶진 않고요. 다들 자기가 알아서 끼니를 해결하는 구조예요. 거기에 Student Union에는 이렇게 푸드코트 구조로 되어 있답니다. 학생 건강에 별로 좋진 않아요. ㅠㅠ
      Chick-fil-A 맛있어요. 한국 맘즈터치도 Chick-fil-A 같은 치킨 샌드위치 전문점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싶어요. ^^*

  • 2021.10.19 19:15 신고

    사진 보자마자 역시 미국답게 크다고 생각했어요 ㅋㅋ 아니 무슨 학생 식당이 백화점 푸드 코트처럼 저렇게 큰가요? 쉑쉑만 있는 게 아니라 스테이크앤♬♩♬라는 프랜차이즈도 있군요! 밀크쉐이크 마시면 저거만 마셔도 하루 권장 섭취 열량 한 번에 다 채울 거 같아요. 감자튀김은 감자깡 같아요. 매우 얇은데요? 저거 과자 대신 먹어도 되겠어요. 햄버거가 메롱하는 거 귀여워요. 팩맨 친구 같아요. 햄버거 맛이 엄청 싱싱할 거 같아요. ^^

    • 2021.10.20 00:43 신고

      이게 학생식당이 아니랍니다. ㅠㅠ 학생식당이 없어요. 미국 대학들이 이래요. ㅠㅠ 90년대만 해도 학생식당도 있고 해서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다 푸드코트 형식으로 프랜차이즈점들이 입주한 형태예요. 학생들 건강은 뒷전인 거죠.
      여기 감자튀김은 얇긴한데 과자만큼 바삭한 그런 건 아니였고 일반 감자튀김보다 살짝 더 바삭. 그랬어요. 햄버거가 저한테 메롱 하더군요. 귀여운 녀석을 잘 먹어줬습니다. ㅎㅎ ^^*

  • 2021.10.19 20:21 신고

    투산에 있는 아리조나대학은 저도 추억이
    있는 곳이네요.
    저는 학교앞에 치폴레?(기억이 가물가물)라는
    멕시칸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었어요.
    햄버거 맛있어보이네요.

    • 2021.10.20 00:45 신고

      지금도 학교 앞에 Chipotle 있어요. 그곳에서 드셨군요.
      Steak 'n Shake 햄버거 맛있게 잘 만들더라구요. ^^*

  • 2021.10.21 06:46 신고

    남편이 예전에 학교의 클럽으로 운영 되었던 미션클럽에서 청소하고 그곳에서 잠을 자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학생 기숙사비를 그렇게 아꼈다는 말을 듣고 대단했다고 생각했어요.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Baptist student center" 라고 하던데요.

    • 2021.10.21 10:43 신고

      대학 다니실 때 남편분께서 정말 열심히 사셨군요.
      첫째에게 Baptist student center가 지금도 있는지 나중에 물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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