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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오늘 하루

피닉스의 귀여운 작은 새와 뚱띵이 비둘기

by 애리놀다~♡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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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와 둘째가 날씨가 좋아서 샌드위치를 야외에서 먹었는데 사진을 찍은 게 몇 장 있어서 보여줬어요. 아래 사진을 보여주길래 뒤에 옆으로 누워있는 아저씨가 독특해서 찍었냐고 물어봤죠. 그런데 첫째가 사진 찍은 이유는 그 아저씨가 아니라 참새 같이 생긴 귀여운 조그만 새 때문입니다.

 

아저씨가 한 포즈 하고 있으니까 눈이 우선 그쪽으로 가요. ^^;; "작은 새야, 너도 저 아저씨가 신경쓰이니?"

 

계속 주변을 맴돌다가 샌드위치 먹을 때 떨어진 오이 조각을 먹으려고 주변에서 총총총. 피닉스에서는 참새를 본 적이 없어요. 이 새가 참새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참새 삘은 좀 납니다. 이 작은 새는 사람을 피하지 않는 걸 보니 아주 친숙한가 봐요. 요즘 거리에 사람들이 적어서 어쩌다 야외에서 먹는 사람들 있으면 엄청 반갑겠어요.

 

그냥 존재 자체가 귀여워서 뭐라도 주고 싶을 것 같아요.

 

이 아이는 light rail (라이트 레일) 역에 근엄하게 앉아 있는 비둘기예요.

 

 

세상에~! 울동네 비둘기는 아주 날씬한데 이 비둘기는 뭘 그렇게 많이 먹었나 엄청 커요. 울동네 비둘기 2배는 넘을 듯합니다. 근처에 먹을 게 많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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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

  • 코스새댁 2020.12.18 05:13 신고

    뚱띵이 비둘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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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空空(공공) 2020.12.18 06:06 신고

    참새는 아닌것 같고,,ㅎ
    새 이름 참 어려워요
    그나마 아는건 비둘기,갈매기,까마귀,제비
    답글

    • 이상하게 피닉스에는 참새가 없는데 이 녀석은 참새랑 아주 많이 비슷해요. 참새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요.
      뚱띵이 새는 비둘기인 줄 금방 알아봤어요. ㅎㅎ ^^*

  • Deborah 2020.12.18 07:08 신고

    어머나 새 사진 찍기 참 힘든데 용케 잘 촬영 하셨네요. 촬영을 도와준 비둘기와 새 덕분에 예쁜 사진 봅니다.
    ㅎㅎㅎ
    역시나.. 예뻐요. 비둘기도 도망가지 않고 있군요.
    답글

    • 요 작은 새가 뭐좀 얻어 먹으려고 주변을 배회해서 잘 찍을 수 있었나 봐요.
      이 비둘기는... 너무 뚱띵해서 도망가기 힘들지 않았을까 해요. 좀 많이 커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 ^^*

  • T. Juli 2020.12.18 09:04 신고

    정말 뚱보네요 여긴 갈매가와 백조가 많습니다.
    비둘기는 많지 않은 나라네요 ,
    일본은 까마귀 비둘기가 많아서 늘 귀찮았는데
    갈매기가 시내에도 있어요
    답글

  • 노마드해빙 2020.12.18 09:24 신고

    아저씨포스ㅋㅋㅋ저는 참새를 가장 좋아하는데^^ 잘 보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함께 소통해요^^
    답글

  • jjaustory 2020.12.18 11:47 신고

    호주도 이런 뚱땡이 비둘기가 많답니다.
    그냥 함께 살고 있죠 ㅜ
    아저씨는 왜 거기에??
    답글

    • 도심속 비둘기들은 뚱땡이가 많더라구요. 사람들이 음식을 잘 줘서 그런 것 같아요.
      다이어트가 필요한 녀석들.
      저 아저씨는 개성 강한 패션에 포즈도 남 다르세요. ㅎㅎㅎ ^^*

  • 오렌지훈 2020.12.18 19:35 신고

    저 비둘기는 못 날아갈듯 한데요~
    서울서는 닭둘기라고 말하죠 못날아다니는 비둘기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
    답글

  • 아르쉬 2020.12.19 12:22 신고

    비둘기가 비만이네요 ㅋ
    날아가겠어요? ㅋ
    저는 저희집 실외기쪽에 비둘기가 똥을 싸고 가서 고민인데요 ㅠ
    비둘기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
    답글

  • 북극타잔 2020.12.19 12:57 신고

    아 애리놀다님 댁도 동물들을 좋아하시는거 같기도 하구 ^^; 좋으네요
    제가 궁금해서 보니까 , 새가 털을 부풀리는거 같은데 , 그건 건강하지 못한 새의 경우에
    체온을 높이기 위해서 , 깃털사이에 공기를 집어넣어서 체온을 유지하려는 행동이라고 하더라구요
    갸가 그게 살인지 , 털부풀린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 암튼 귀여븐 모습입니다 ^^
    아이들과 주말에 맛있는거 해드세요 ~~ ^^; 비둘기 고기 어릴때 먹었던 기억이 남 ㅠㅠ
    답글

    • 울집 아이들도 동물 아주 좋아해요. 이 비둘기가 털부풀린 건지 뚱띵이인지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울동네 비둘기보다는 상당히 컸어요. 비둘기 고기... ^^ 맛있다고 하던데. ㅎㅎ ^^*

  • 계리직 2020.12.19 19:19 신고

    저도 새를 좋아하는데 길에서만 봐도 너무나도 귀엽고 뭘 주고 싶더라고요!!
    날아가지 말고 오래 있어주면 좋은데 금방 날라가서 항상 아쉬웠는데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보니 좋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