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인 마켓에서 구입한 해표 더 고소한 김

한인 마켓에 가면 조미김을 사 오는데 어떤 특정 선호하는 제조자는 없고 그냥 그때그때 가격이 제일 좋은 걸로 골라요. 이번에 고른 것은 해표에서 제조한 "더 고소한 김"입니다. 가격은 16봉에 $5.99 (7,200원)이었어요.

 

 

100% 통깨 들기름을 발랐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이 꽤 얇아요. 전에 먹어 봤던 다른 제조사의 김보다 좀 더 얇은 듯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색도 검은색보다는 녹색빛이 돌고요.

 

 

김이 얇아도 두꺼워도 중요한 것은 맛인데 맛은 괜찮습니다. 얇지만 잘 찢어지지도 않고 밥 싸 먹기 딱 좋아요. 그리고 소금을 많이 뿌리지 않아서 짜지 않아 맘에 듭니다. 들기름을 발랐다고 되어 있는데 들기름 향은 많이 나지 않았어요.

 

 

해표에서 얇으면서도 잘 찢어지지 않고 먹기 좋은 조미김으로 만든 것 같아요. 원재료를 줄여 원가를 절감하면서도 밥을 싸먹기에 충분한 두께. 그걸 최대한으로 잘 맞춘 게 아닌가 싶어요. 짜지 않으니까 밥 싸 먹기도 좋고요. 식구가 많아 오래 가진 않겠지만 한동안 먹을 수 있으니 기분은 괜스레 든든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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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7)

  • 2020.04.01 09:01 신고

    우와 리얼한 맛을 느낍니다

  • 2020.04.01 09:22 신고

    한인 마켓에서 김을 사 드실수 있으니 좋군요.
    좀 얄바 보이지만 맛있을듯 합니다.
    저희는 광천김을 주기적으로 1박스씩 사 먹습니다. ㅎ
    조미가 되어 있지만 아이가 잘 먹습니다.^^

    • 2020.04.01 09:46 신고

      요즘은 미국 동네 마켓에서도 조미김을 살 수 있는데 가격은 확실히 한인 마켓이 훨씬 싸요.
      이 김이 얇은데 맛은 괜찮았어요.
      광천이 김으로 유명한가 봐요. 저번에 광천김 사다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

  • 2020.04.01 09:50 신고

    김은 정말 아무때나 먹어도 맛있어요.

    • 2020.04.01 10:13 신고

      김은 밥 싸먹어도 맛있고 그냥 간식으로 먹어도 맛있고.
      요건 짜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

  • 2020.04.01 10:39 신고

    미국 한인마트에서 김도 파는군요! 제가 우즈벡 있었을 때는 김 파는 곳이 없었어요. 요즘은 생겼는지 모르겠지만요. 김이 은근히 외국 있으면 땡기는 한국 음식인데요 ㅋㅋ 김으로 밥 예쁘게 잘 싸셨네요. 일식집 메뉴 같아요 ^^ 가족분들 간식으로도 김 잘 드시나요? ㅎㅎ

    • 2020.04.01 11:06 신고

      요즘 미국 일반 마켓에서도 김을 팔아요. 가격이 살짝 비싸긴 하지만요.
      김에 밥 싸서 먹으면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아이들이 김을 아주 좋아해요. ^^*

  • 2020.04.01 20:11 신고

    요즘 김은 다양한제품이 많아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은 것 같아요
    마음에 드는 김을 고르셨다니 더 맛나게 드셨을 것 같습니다

  • 2020.04.02 15:41 신고

    맛있음 장땡이죠 ㅎㅎ 저는 김은 항상 코스트코에가서 사요 ㅎㅎ 세일할 때 왕창 사두니 좋더라고요 ㅎㅎ

    • 2020.04.03 01:17 신고

      요즘은 미국 일반 마켓에서도 김을 쉽게 찾을 수 있더라구요. 세상 많이 변했어요. ^^*

  • 2020.04.02 18:04 신고

    딱 보기에도 덜 짜보여요 :)
    이번에 한인마켓에서 엄청 사오셨네요! ㅎㅎㅎ

    • 2020.04.03 01:18 신고

      한인 마켓이 먼 편이라서 한번 가면 많이 사와요. 거기에 식구도 6명이니...
      사실 동네 마켓에서 일반적으로 사도 울집에서 파티하는 줄 알아요. ^^;;

  • 2020.04.04 19:03 신고

    김 잘 먹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도 샀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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