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ertsons Signature Select Original Naan - 난 피자 (Naan Pizza)
- 먹고 보자/마켓 브랜드
- 2025. 4. 23. 00:24
Stonefire Naan 제품으로 난을 가지고 피자 비슷하게 만들어서 먹었더니 아주 맛이 좋았다. 이 비슷하게 만드는 음식을 많이들 난 피자 (Naan Pizza)라고 부르던데 나도 그렇게 부르겠다.
맛에 빠져서 슈퍼마켓 체인 Albertsons에 간 김에 난을 찾았는데 Stonefire 제품은 없고 자체 브랜드인 Signature Select Origianl Naan 제품만 있다. 이걸로 사봤다. 난이 4개 들어있고 17.6 oz (500g)으로 가격은 $5.99 (8,400원)이다.
난 위에 샌드위치용 저민 햄, 치즈, 양파, 토마토를 토핑으로 얹었다. 토핑은 집에 있는 거나 원하는 재료를 맘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다만 굽는 시간이 총 8분 미만이니까 그걸 고려해서 토핑을 선택해야 한다.
명색이 난 피자니까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하는 게 정석일 수도 있는데 굳이 모짜렐라일 필요는 없다. 집에 있는 치즈를 가지고 사용해도 된다. 우리는 멕시코식 네 가지 치즈 블렌드를 사용했다.
화씨 400도 (섭씨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6분, 브로일 (broil) 2분 할 거다. 미관상 토마토가 더 구워졌으면 하지만 이럼 난이 너무 타게 된다. 6분 굽고 2분 추가 브로일이 내게는 딱 적당하다.
난 하나는 4조각으로 나눴다. 나는 2조각 가져와 먹었다. 남편과 아이들은 2조각 이상 먹는 것 같았다.
집에 사워 크림이 너무 많아서 계속 꾸준히 먹어줘야 한다. 이번에도 덜어다 난 피자를 찍어 먹어봤다. 서로 잘 어울린다.
Signature Select Origianl Naan의 맛도 좋다. 며칠 전에 샀던 Stonefire Original Naan과 맛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난 피자가 먹고 싶으면 두 브랜드 중에서 아무 거나 골라서 만들어 먹으면 될 것 같다.
처음 먹어보는 난 (Naan) - Stonefire Original Naan Family Size
인도 음식이라고는 카레, 그것도 한국이나 일본에서 개량한 카레만 먹어 본 나는 인도, 파키스탄, 중앙아시아, 중동 등의 지역에서 먹는 평평한 빵인 난 (naan)을 먹어 본 적은 없다. 마켓에 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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