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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추억 포스팅

[추억 포스팅] 소나기가 지나간 후 시원해진 피닉스, 너무나 신나요~!

* 다른 블로그를 운영할 때 포스팅했었던 글을 재 포스팅합니다.
* 원 포스팅 작성일: 2015년 5월 6일

 

피닉스가 일요일까지 꽤 더웠어요. 지난주 금요일에는 화씨 101도 (섭씨 38도)까지도 올라갔으니까요. 그러다가 월요일 새벽에 우당탕탕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왔었죠. 자면서 집이 흔들리는 걸 느낄 정도의 천둥이었는데, 제가 천둥번개를 좋아하는 관계로 천둥소리와 울림을 즐기면서 쿨쿨 단잠을 잤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새벽 소나기로 많이 시원해졌어요. 아침에 한 화씨 70도 (섭씨 21도)였던 것 같은데 선선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창문 다 열어 놓고 선선한 바람을 즐기며 완전히 신났죠. 시원한 공기를 느끼며 저는 베이글 샌드위치와 블랙커피로 상쾌하게 아침 시작~!

 

 

어제 최고기온을 섭씨 29도로 (화씨 85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오후에도 소나기 소식이 또 있어서 소나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오후 4시쯤이 되니까 기다리던 또 다른 소나기구름이 남쪽 하늘에서 올라와 천둥과 함께 울동네를 덮쳤습니다.

 

이때가 학교가 끝났을 즈음이라서 학교버스에서 내린 일부 아이들은 갑작스런 비에 놀란 것 같아요. 저 멀리서 약간 웅성웅성 그리고 뛰어가는 소리도 들리고 그럽니다. 이번 소나기도 선선한 바람도 몰고 왔어요. 너무나 행복해요.

 

 

피닉스가 선선해져서 최고기온이 요즘 한국하고도 거의 비슷하네요. 우하하하~! 그런데 피닉스가 건조한 곳이라 여기 29도는 한국 29도랑 체감온도가 달라요. 그래서 같은 기온이라도 피닉스에서는 훨씬 시원하게 느껴지죠.

 

피닉스 사람들에게 29도는 살 판난 기온인 셈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이번주는 계속 이 정도의 기온을 유지할 거라는 점. 또 한 번, 우하하하~!

 

어제 이렇게 몇 차례의 비가 내려서 많이 선선해졌는데 오늘도 비가 올 확률이 있네요. 에헤라 디어~

 

[추억 포스팅] 카테고리의 글들은 2016년까지 이전 블로그에 올렸던 울집 아이들 넷의 어렸을 때 이야기들 중 일부를 옮겨온 것입니다. 본 카테고리의 글들은 댓글 비허용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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