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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3

애리조나 피닉스에서도 비오는 날 오후엔 짜장면 한 그릇씩 오늘 사막 애리조나 피닉스에 비가 내려요. 아이들은 봄방학이라 게임을 하며 오후 시간을 지내고 있고, 밖에는 비가 주적주적 오고. 원래는 아이들 봄방학 맞춰 여행 가려고 남편도 지난 1월에 1주일 휴가를 3월 중순에 잡아 놨어요. 그런데 코로나 19로 여기저기 난리가 나니까 여행이고 뭐고 지난달에 다 취소하고 이 봄방학에 식구 여섯이 모두들 집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 조용한 오후에 한국이라면 짜장면 한 그릇 배달시켜 먹으면 딱 좋은데 미국에서 그럴 수는 없죠. 짜장면 배달이 안되면 직접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베이컨 1 파운드(454g), 감자 6개, 당근 2개, 양파 2개, 호박 1개, 양배추 1통을 꺼내 짜장면을 만들 준비를 했어요. 울집은 아이가 넷, 어른이 둘 해서 총 6이라서 뭘 만들면.. 2020. 3. 13. 19
집에서 만든 짜장면과 짜장밥.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어요. 한인 마켓에서 사 온 춘장으로 짜장면을 만들었어요. 얼마 전 한인 마켓에 있는 홍콩반점에서 짜장면을 먹기는 했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는 짜장면은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울집 아이들이 모두 짜장면을 좋아해서 오늘 정말 신났어요. 돼지고기 듬뿍 넣고 감자, 당근, 호박, 양파 넣었습니다. 홍콩반점의 짜장면을 보니까 양파를 많이 넣었던데, 따라해 보느라고 요번엔 보통 만들 때보다 양파를 큰 거로 하나 더 넣었어요. 전에도 아주 맛있게 해 먹었는데 더 맛있는 느낌이예요. 양배추도 넣으려고 했는데 재료 준비하고 또 다른 거 하고 바쁘다 보니까 까먹었네요. 양배추 없어도 맛은 좋았습니다. 남편은 짜장밥으로 먹었어요. 오이하고 파로 토핑을 했구요. 따뜻한 밥에 따뜻한 짜장이 올라가니까 김이 폴폴 올라 옵니다. 김이 모락.. 2019. 3. 21. 24
애리조나 아시아나 마켓 메이사(메사) 푸드코트 애리조나 피닉스에는 근교도시에 한인 마켓들이 있는데, 북부 글렌데일(Glendale)과 남부 메이사(Mesa)에 매장들이 있어요. 매장 규모가 큰 아시아나 마켓은 글렌데일과 메이사 2군데에 매장이 있고, 코리아 마켓은 메이사에 있습니다. 코리아 마켓도 규모가 꽤 큰 것 같던데 가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 하구요. 메이사에는 아시아나 마켓과 코리아 마켓이 지척에 위치해서 경쟁이 되니까 2 마켓의 가격이 꽤 좋은 것 같더군요. 취급하는 한국 식재료 종류도 다양하구요. 글렌데일의 아시아나 마켓은 근처에 서울식품이라고 소규모 슈퍼마켓이 있긴 하지만 거의 아시아나 마켓 독점 같아서 그런지 가격이나 식품 종류가 메이사만은 못한 것 같아요. 서울식품은 요 몇 년 가지를 않아서 잘 모르지만 전에 보니까 반찬을 꽤 맛있.. 2019. 3.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