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좋은 하루/냥이 엄마 노라놀다~♡ | 2017. 10. 20. 03:00
* 이 포스팅은 2016년 7월 다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 옮겨서 다시 포스팅합니다. 이웃 고양이 "멋찌"는 울집 아이들의 친한 친구입니다. 전에도 몇 번 말한 적이 있는데 멋찌는 원래 길양이였어요. 꽤 오래 길양이로 살았던 것으로 생각되지만 몇 년 간 길양이였는지는 아무도 모르고요. 그러다가 이웃 켈리 아주머니께서 먹이를 주고 돌봐주면서 주인 있는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켈리 아주머니가 멋찌를 보살펴 주신지 벌써 5년이 넘었네요. 켈리 아주머니께서 정말 잘 돌봐 주셔서 애리놀다가 감동받고 있답니다. 작년인가도 멋찌의 새 사냥에 대해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 새 사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요. 가끔씩 성공하는 것 같긴 한데 자주는 아닌 것 같고요. 가끔 성공하면 멋찌는 사냥한 새를 혼자 다 먹지 않고..
카테고리 : 좋은 하루/냥이 엄마 노라놀다~♡ | 2017. 10. 10. 04:25
* 이 포스팅은 2015년 4월 다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 옮겨서 다시 포스팅합니다. 오늘 아이들이 동네 정원에서 놀 때 함께 나가서 햇빛을 만끽하며 산책을 했어요.욘석이 사진만 찍으려고 하면 포즈를 바꾸는 통에 사진 찍기도 참 힘들어요.멋찌도 날이 좋아서 그런지 아주 행복해 보입니다. 그림자까지 어쩜....난 너무 잘생긴 것 같아! 아이들이 쓰다듬어 주니까 기분 좋다!역시 내 외모가 한몫을... ㅋㅋ 멋찌, 뭘 바라보고 있는 겐가???(포즈가 딱 각이 잡혔네요. 이 치명적 매력 ^^ ) 이젠 차도남 모드로 변신! 박수 칠 때 떠나련다~킬리만자로의 표범처럼...See you later~~
카테고리 : 좋은 하루/냥이 엄마 노라놀다~♡ | 2017. 10. 2. 04:05
* 이 포스팅은 2015년 5월 다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 옮겨서 다시 포스팅합니다. 울동네에 사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고양이 멋찌를 전에 몇 번 소개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최근 아주 믿을 만한 4명의 정보통에게서 멋찌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정보통은 바로 울집 아이들이에요.)멋찌가 "새" 맛을 들였대요! 새 사냥을 해서 그 새를 잡아먹는다는 것이죠. 애리놀다 개인 정보통의 친구인 동네 꼬마들도 흥분된 목소리로 이 소식을 함께 전해줍니다.내가 뭘 먹었나요? 멋찌는 원래 길양이였어요. 지금은 밥을 챙겨주시는 분이 계셔서 주인 있는 고양이고요. 애리놀다가 사는 매리코파 카운티의 길양이에 대한 법규에 의하면 "밥 주는 사람이 고양이 주인이다"입니다. 길양이였다가 이젠 주인도 있고 밥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