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냥이 엄마
2017. 10. 20.
어설픈 사냥꾼 "멋찌", 그래서 너무 귀여워!
* 이 포스팅은 2016년 7월 다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 옮겨서 다시 포스팅합니다. 이웃 고양이 "멋찌"는 울집 아이들의 친한 친구입니다. 전에도 몇 번 말한 적이 있는데 멋찌는 원래 길양이였어요. 꽤 오래 길양이로 살았던 것으로 생각되지만 몇 년 간 길양이였는지는 아무도 모르고요. 그러다가 이웃 켈리 아주머니께서 먹이를 주고 돌봐주면서 주인 있는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켈리 아주머니가 멋찌를 보살펴 주신지 벌써 5년이 넘었네요. 켈리 아주머니께서 정말 잘 돌봐 주셔서 애리놀다가 감동받고 있답니다. 작년인가도 멋찌의 새 사냥에 대해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 새 사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요. 가끔씩 성공하는 것 같긴 한데 자주는 아닌 것 같고요. 가끔 성공하면 멋찌는 사냥한 새를 혼자 다 먹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