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취미/뜨개질
2021. 12. 28.
둘째와 셋째가 만든 값진 수공예 크리스마스 선물 - Crochet Dolls & Beaded Bracelet (코바늘 인형과 비드 팔찌)
이번 크리스마스에 둘째와 셋째는 직접 만든 수공예 선물을 준비하느라고 남몰래 바빴었다. 나는 녀석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그냥 모른 척해줬다. 둘째는 그동안 코바느질로 가족의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를 해왔다. 둘째가 막둥 넷째에게 준 코바느질 인형: 화려한 문어 이건 문어라고 하는데 발은 8개가 아닌 7개다. 특별한 문어다. 하지만 특별함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문어를 뒤집으면 전혀 반대의 색으로 변한다. 막둥 넷째가 아주 맘에 들어한다. 둘째가 셋째에게 준 코바느질 인형: 활달한 포켓몬 Oshawott 셋째는 포켓몬 중에서는 언제나 Oshawott을 제일 좋아한다. 그래서 둘째도 Oshawott을 셋째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정했다. 첫째가 고등학생이였을 때 셋째를 위해 크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