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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11

푸른 고래가 날아가요 - 둘째의 코바느질 일요일 오후 자기 방에서 열심히 코바느질 한 귀염둥이 작품은 푸른색과 미소가 너무나 고운 고래입니다. 아주 귀엽게 잘 만들었어요. 색감도 맘에 들지만 고래의 저 순수하고 밝은 미소가 특히나 맘에 듭니다. 위에서 바라본 고래 등짝. 이리 보니까 포켓몬 같기도 하고, 꼬리 지느러미가 앙증맞아요. 요것은 푸른 고래의 배입니다. 아래에서 보면 개구리 같이도 보여요. 그리고 여전히 아주 귀엽습니다. 다시 한번 귀염둥이 푸른 고래의 이쁜 얼굴을 보며 포스팅 마무리~ 2021. 4. 20. 29
꽃보다 붕붕붕 꿀벌이지 - 둘째의 코바느질 둘째가 오늘은 귀여운 붕붕붕 꿀벌을 코바느질로 만들었어요. 넘 귀여워서 보자마자, "아이~ 귀여워!" 소리가 그냥 나와요. 꿀벌이의 한쪽 모습은 이렇고, 궁딩이도 토실토실 귀엽게 잘 마감을 했습니다. 이번 꿀벌이의 포인트는 이쁜 파랑꽃이에요. 독자적인 패션 세계관을 가진 꿀벌이입니다. 파랑꽃도 아주 이쁘지만 역시 꽃보다 꿀벌이네요. 너무너무 귀여워서 이 엄마가 둘째가 코바느질로 만든 꿀벌이를 보면서 계속 웃고 있어요. 2021. 3. 12. 28
"야~옹!" Lady Tabby 레이디 태비 - 둘째의 코바느질 둘째가 코바느질로 참하고 귀여운 냥이를 만들었어요. 이 냥이를 본 순간,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귀엽고 완성도도 높아서요. 둘째가 silver tabby(실버 태비) 고양이를 형상화한 것인데 참하고 이뻐서 애리놀다는 이 귀염둥이를 Lady Tabby(레이디 태비)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만든 레이디 태비는 부분 부분 코바느질을 해서 나중에 손바느질로 모두 합체를 시킨 것입니다. 첫째가 이런 손바느질을 깔끔하게 잘해서 둘째가 첫째에게 그 부분은 부탁했어요. 대학 1학년인 첫째 이 녀석은 오늘이 남은 기말시험 3개가 몰려있는 날이였는데도 어젯밤에 손바느질 합체를 해줬다는... ^^;; 머리 식힐 겸 해서 도와줬다네요. 오늘 남은 기말시험을 다 봤으니 첫째는 내일부터 겨울방학에 돌입합니다. 첫째는 .. 2020. 12. 17. 19
둘째의 코바느질 흰 비둘기 - 둘기야 훨훨 날아보자. 둘째가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흰색 털실을 가지고 열심히 뭔가를 만들고 있습니다. 오전 내내 집중력있이 뭔가를 하던데, 짜잔~ 하면서 작품을 하나 가지고 와서 보여줍니다. 이번에 코바느질로 뜬 것은 흰 비둘기입니다. 아주 귀여워요. 짧은 시간에 이렇게 완성한 걸 보면 놀랍고 둘째가 기특하기도 해요. 둘째의 솜씨가 일취월장합니다. 코바느질 하는 속도도 빨라졌고 무엇보다도 완성품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어요. 다음에는 뭘 만들까 이 엄마가 기대하게 됩니다. 2020. 12. 15. 23
피카 피카 피카츄~~~ 둘째의 코바느질 피카츄 이번엔 둘째가 코바느질로 피카츄를 만들었어요.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코바느질하는 속도도 엄청 빨라서 하루 몇 시간이면 뚝딱 하고 만들어 냅니다. 피카츄의 옆모습도 아주 귀엽습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는데 피카츄 특유의 번개 모습 지그재그 꼬리도 잘 표현했어요. 목에 스카프를 감고 검은 교복 자켓 같은 걸 입고 있길래 혹시 해리 포터 버전의 피카츄인가 해서 둘째에게 확인했어요. 그런데 그건 아니라네요. 스카프는 그냥 리본이 있어 데코로 사용한 것이고, 검은 자켓은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에 등장하는 학교 로고를 넣어 디자인한 거랍니다. 게임명은 페르소나(Persona)라고 하는데 이 엄마는 그쪽은 잘 몰라요. 암튼 피카츄에 긴 리본 스카프와 검은 외투를 입혀놓으니 또 분위기가 있어 보여요. 둘째가 피카츄 .. 2020. 11. 17. 16
코바느질 크리스마스 트리 - 11월이면 어때? 이른 크리스마스 기분으로 둘째의 코바느질 지난 일요일에 둘째가 자기 방에서 몇 시간 동안 나오지 않았어요. 뭔가 집중도를 요구하는 작업을 하는 중인 듯해서 방해하지 않았죠. 몇 시간 후 방에서 나온 둘째가 뭔가를 들고 와 보여줍니다. 엄마, 크리스마스 트리예요. 별로 오래 걸리지도 않았는데 뚝딱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냈어요. 꽤 귀엽고 앙증스럽습니다. 그런데 뭔가가 나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들어요. 내 눈이 이상한 건지, 아님 착시현상으로 그리 보이나 해서 둘째에게 물었습니다. 혹시 이 크리스마스 트리에 얼굴이 있니? 예, 맞아요. 여기 얼굴이 있어요. 둘째의 확인을 받은 후 더 자세히 살펴보니까 아주 귀여운 얼굴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바라보는 것만 해도 미소가 퍼져요. 둘째가 귀엽게 아주 잘 만들어서 엄마도 기분이.. 2020. 11. 11. 10
귀여운 흰토끼와 토토로 - 둘째의 코바느질 수공예 둘째가 토토로를 코바느질로 완성한 지 꽤 되었어요. 토토로에게 생명을! 둘째의 코바늘 토토로 프로젝트 이번에 둘째가 코바느질로 만들고 있는 건 토토로입니다. 이 코바늘 토토로는 시간이 꽤 걸리는 작업이에요. 몸통과 기본적인 윤곽은 다 만들었어요. 이제 귀, 팔, 나뭇잎 우산 이 정도가 추가되 thenorablog.tistory.com 토토로가 완성되고 한동안 코바느질을 쉬고 있더니 이젠 다른 친구들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몇 주 전에 완성한 귀요미는 흰토끼입니다. 허리에 검은 벨트로 포인트를 준 것이 인상적이에요. 역시 패션의 완성은 검은 벨트죠. 하하하. 책장 안에 넣어 봤더니 흰토끼 키가 커서 살짝 끼이는 느낌이에요. 이 모습도 귀여워요. 엄마가 사진을 찍으니까 둘째는 마녀 모자를 가져와 흰토끼에게 씌.. 2020. 10. 5. 16
둘째의 코바느질 밥 한 그릇 - 밥심이 최고. 밥은 먹고 다니냐? 한동안 뜸하다가 둘째가 다시 코바느질에 재미를 들였어요. 어제는 뭔가를 몇 시간 동안 열심히 만들던데 만든 것이 작은 쿠션인지 뭔지 가늠이 되지 않았죠. "이것이 무엇인고?" 하고 물으니 밥이 가득 담겨있는 밥 한 그릇이랍니다. 밥 한 그릇 위에 김치랑 파도 드문드문 올려 뒀고요. 밥 한 그릇과 김치 반찬. 좀 빈약한 한 그릇인 듯 하지만 울집에서는 김치가 한인 마켓에서 쇼핑했을 때 먹는 희소성 있는 약간 귀한(?) 음식이에요. 김치를 좋아하는 둘째가 맛있게 먹는 음식을 이미 있는 수공예 재료들을 가지고 나름 표현한 거죠.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네요. 공기밥 한 그릇의 옆부분을 보여줍니다. 눈을 지그시 감고 득도한 (또는 자고 있는) 얼굴이 있으니... 이 득도의 얼굴을 공기밥 현자로 부를게요. 지금 .. 2019. 12. 11. 23
둘째가 만든 귀여운 수공예 코바늘뜨기 "문어와 나비" 핸드메이드 둘째가 지난 크리스마스에 셋째와 막둥 넷째에게 준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셋째는 나비를 받았고, 막둥 넷째는 문어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둘째가 혼자 유튜브에서 비디오를 찾아가며 독학한 코바늘뜨기로 직접 만든 거예요. 둘째의 정성과 동생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합니다. 막둥 넷째가 받은 코바늘 문어입니다. 이 아이 이름은 악토(Octo)예요. 문어 다리 8개가 정확히 모두 다 달려 있습니다. 중간에 누가 문어발 먹고 오리발 내미는 그런 일은 없었어요. 악토의 눈은 짝눈입니다. 한쪽은 푸른색, 다른 한쪽은 노르스름한 앰버색입니다. 이런 짝눈색은 고양이에게서 가끔 찾아 볼 수 있는데... 이 문어는 진정 평범하지 않은 듯 합니다. 눈부터 미스터리한 美를 간직한 문어예요. 이 귀여운 핑크 나비는 셋째가 불어로 나비.. 2019. 1. 12. 14
난 사랑받는 엄마 - 첫째가 만들어 준 "수공예 쿠션" 핸드메이드 오랜만에 포스팅이나 하나 올려 볼게요. 지난 크리스마스도 예년처럼 친척들이 보낸 선물로 선물 잔치가 벌어졌어요. 친척들이 아이를 많이 낳지 않다 보니까 울집 아이들이 그 덕을 크리스마스에 많이 봐요. 이 엄마도 여러 선물을 받았는데 특히 맘에 드는 건 울 첫째가 직접 만들어 준 수공예 쿠션이예요. 고양이 디자인이구요. 첫째가 할로윈 때 자기랑 동생들 의상 만들고 남은 천들로 엄마와 아빠에게 하나씩 해서 2개를 만들어서 선물했어요. 동생들이나 친구들이게 선물한 수공예 인형 만들 때처럼 쿠션 패턴도 직접 디자인했구요. 첫째가 깜짝 선물로 하려고 몰래몰래 만들었대요. 덕분에 이번 크리스마스에 이 엄마가 깜짝 선물을 제대로 받았답니다. 기분 정말 좋았어요. 하늘색 고양이는 애리놀다 것이고, 검은 고양이는 남편 .. 2019. 1. 5. 14
손바느질 수공예 인형 Sylveon & 귀요미 캣 - 첫째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만든 인형 중에서... 울집 첫째는 지금 크리스마스 선물로 손바느질 수공예 인형을 만드느라고 바쁩니다. 모두 첫째가 직접 패턴을 디자인해서 손바느질로 만들고 있어요. 복잡한 디자인의 인형은 4일 정도, 간단한 디자인은 하루면 뚝딱 만들어요. 아래는 첫째가 숙모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만든 포켓몬 Sylveon 인형과 귀여운 고양이 귀요미 캣 인형이예요. 아이들 숙모(내겐 동서)가 아이들 선물을 정말 잘 챙겨주거든요. 그래서 울집 아이들이 숙모에게 늘 감사해 하고 또 숙모를 엄청 좋아하죠. (선물에 약한 녀석들... 충분히 이해가 됨. ) 그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첫째가 이번에는 숙모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손바느질 수공예 인형을 보냈습니다. 애니메이션 포켓몬 Sylveon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첫째의 솜씨가 점점 일취월장이예요.. 2017. 12. 1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