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맛있다 애리놀다~♡ | 2022. 12. 14. 11:38
세인트 루이스 립 (St. Louis ribs)으로 두 짝 사 왔다. 미국 돼지 등갈비는 부위에 따라 많이들 베이비 백 립 (baby back ribs), 세인트 루이스 립 (St. Louis ribs), 스페어립 (spareribs) 등으로 나눠 분류한다. 이들 립 종류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에서 설명한 적이 있다. 오븐 바베큐 세인트 루이스 립 (Oven-Barbecued St. Louis Ribs) 돼지갈비 바베큐 돼지갈비(pork ribs, 폭립) 바베큐를 해먹으려고 4 포장 사왔어요. 이번에 사온 것은 세인트 루이스 립(St. Louis ribs)입니다. 1 포장당 약 3.7 파운드 (1.7 kg)였으니까 4 포장은 총 15 파운드 (6.8 kg) 정도 thenorablog.tistory.com..
카테고리 : 먹고 보자/맛있다 애리놀다~♡ | 2021. 6. 25. 06:38
Pork spareribs (돼지 등갈비)로 2 짝을 사 왔었다. 1 짝은 며칠 전 매운 등갈비찜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아이들이 나머지 1 짝은 돼지갈비 오븐 바베큐로 만들어 달란다. 오븐에서 만드는 게 등갈비찜보다 쉬우니 내겐 오히려 더 좋다. 초벌로 오븐에서 구운 후 바베큐 소스를 듬뿍 코팅해주고 오븐에서 더 구웠다. 드디어 완성~ 뜨거운 김이 확 퍼지니까 안갯속의 미스터리 돼지갈비 바베큐가 되었다. 안개가 걷힌 돼지갈비. 갈비 한 대를 가져다 맛을 봤다. 갈비는 손으로 잡고 뜯어야 제 맛이지만 오븐에서 갓 나온 지금은 너무 뜨겁다. 포크와 나이프로 잘라 맛을 봤다. 맛이 아주 좋다. 손으로 잡고 먹을 수 있게 좀 식힌 후 6 식구가 각자 2 대씩 가져다 먹었다. 아이들은 맛있게 잘들 먹고 있다. 요..
카테고리 : 먹고 보자/맛있다 애리놀다~♡ | 2017. 6. 26. 02:24
피닉스 기온이 섭씨 50도에 육박하던 지난주에 울집에서는 오븐을 켜고 오븐 바베큐 백 립(oven-barbecued back ribs)를 해먹었어요. 실내는 에어컨으로 시원하지만 오븐을 켜면 아무래도 열이 많이 발생하니까 불지옥 더위에는 되도록 오븐을 켜지 않는 게 울집 기본 방침이예요. 그런데 자식들이 오븐 바베큐 백 립이 먹고 싶다하니 마음 약한 이 엄마가 이 기본 방침을 그냥 안드로메다로 날려 버렸네요. 1 포장당 약 3.5 파운드 (1.6 kg)였는데 3 포장 사왔으니까 약 10.5 파운드 (4.8 kg) 됩니다. 3 포장은 반반으로 나눠 2 팬에 올리고 오븐에서 3시간 정도 구웠어요. 아래는 오븐 바베큐 백 립 첫번째 팬입니다. 첫번째 팬 아이들 넷에서 갈비 2대씩 접시에 담아 줬어요. 애리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