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이상하게 크리스마스 트리 세우는 거에 흥이 별로 나지 않았다. 흥도 나지 않고 아이들 기말시험 기간까지 겹치니까 계속 미루게 되었다.
이제 다음 주면 크리스마스인데 더 이상 미룰 수는 없지. 아이들 셋의 기말시험이 모두 다 끝났으니 식구들이 모여 함께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했다.
남편과 아이들이 트리를 세우고, 나랑 둘째는 전등을 쫘~악 칭칭 돌리고, 모든 트리 장식은 아이들이 맡아서 하고 나는 최종 점검.
이리하여 오늘 울집에 세워진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고 장식도 다 마치니 이제 한결 가뿐하다. 이쁜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빛 보면서 연말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메리 크리스마스~~!!!
반응형
'좋은 하루 > 오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이컵 타워 쌓으며 혼자 신난 막둥이 넷째 (10) | 2021.12.22 |
---|---|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머그컵 - 첫째가 준 크리스마스 선물 (18) | 2021.12.21 |
피닉스 중심가에서 즐긴 10월 마지막 주의 가을 (16) | 2021.10.29 |
애리조나 피닉스의 10월은 아름답다. (18) | 2021.10.16 |
"오징어 게임"이 소환한 추억 - 뽑기 (뽁기, 달고나) (12) | 2021.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