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잠자는 사막의 냥이 왕자님
- 좋은 하루/고양이 엄마
- 2021. 1. 24. 03:29
울집이 소노라 사막의 도시 피닉스에 사는지라
잠자기 미션을 언제나처럼 잘 수행하는
우리 달코미는 잠자는 사막의 냥이 왕자님이 되었습니다.
달코미가 첫째의 침대와 이불을 점령했어요.
첫째는 이불을 덮어주며 추위 잘 타는 달코미를 챙겨줍니다.
울 달코미는 털이 포슬포슬 풍성한데도 추위를 잘 탄답니다.
이불속 포근함이 달코미를 노곤하게 만드는 듯하네요.
달콤한 낮잠 주무세요,
잠자는 사막의 냥이 왕자님~~
잠자는 사막의 냥이 왕자님이라고 했더니 이상하게 눈은 자꾸
잠자는 사냥이 왕자님으로 읽으려고 해요.
잠자는 사냥이 왕자님도 뭐 나쁘지 않네요.
어찌 됐건, 미인/미남은 잠꾸러기인지라 자고 나면 달코미의 미모가 한층 더 돋보일 거예요.
긴 시간의 잠자기 미션을 매일 하려면 여간 빡빡한 스케쥴이 아닌데,
울 달코미는 너무나 잘 해내고 있어요.
쉬엄쉬엄 해가면서 이 미션을 수행하라고 말하고 싶어도
매일 갱신하는 미모를 보니까 그런 말을 못하겠네요.
엄마가 응원한다, 달코미.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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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08:50 신고
귀여운 달코미입니다
저처럼 포근한 이불속을 좋아하는군요 ㅎㅎ-
2021.01.24 10:19 신고
공공님께서도 포근한 이불 속 좋아하시는군요. 겨울엔 특히나 좋죠. ㅎㅎ
달코미가 포근함이 너무 좋대요. 하긴 잠자기 미션을 수행하려면 포근한 게 더 좋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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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10:25 신고
에고..이뻐라.
포근하니 따숩게 보여요.ㅎㅎ-
2021.01.24 10:26 신고
그래서 달코미도 이불 속이 좋대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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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10:28 신고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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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10:36 신고
울 달코미를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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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12:39 신고
ㅎㅎㅎ
저가 사람인줄 아나봐요
이불속에서 자는 모습이 완전 사람처럼 ㅎㅎㅎ-
2021.01.24 13:09 신고
그런 것도 같아요. 이불 속에 있으면 포근하니 좋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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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12:58 신고
좋은 글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 -
2021.01.24 13:21 신고
달코미 오랜만이네요.
역시 귀여움 장착 ㅎ-
2021.01.26 01:03 신고
녀석의 귀여움이 뚝뚝 떨어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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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15:29 신고
잠자는 사냥이 왕자님 억수로 포근해보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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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01:03 신고
그래서 포근한 이불이 넘 좋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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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16:56 신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만저보고 싶어지는고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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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01:04 신고
달코미는 정말 사랑스런 고양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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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17:24 신고
잠보인가 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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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01:04 신고
예, 잠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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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17:31 신고
이불속에서 포그니 잠자는 모습이 귀엽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휴일 보내세요~-
2021.01.26 01:04 신고
이불속이 포근하니까 아주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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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17:36 신고
너무나 귀여운 냥이 왕자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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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01:05 신고
울 달코미가 왕자 레벨로 확실히 올라갔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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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1:55 신고
와 진짜 포근하게 이불안에 폭 들어가서 자네요.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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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01:05 신고
녀석이 좋은 건 잘 알더라구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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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10:03 신고
이불속에 폭 잠겨있는 모습이 예쁘네요 ..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그만큼 예쁨 받을 행동을 하는 것 같고요 ..
서울은 추운데 이불속 모습이 살짝 부럽습니다. ^^-
2021.01.26 01:07 신고
입양되기 전 좀 힘들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사랑 많이 주고 있어요.
이쁜 짓도 많이 하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요.
서울은 춥군요. 울동네는 요즘 조금 추워졌는데 그게 12도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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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20:05 신고
이불 덮고 잠자는 모습이 엄청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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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02:13 신고
울 달코미를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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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09:54 신고
이집의 주인은 나다 ㅋㅋ 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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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12:41 신고
온식구가 집사가 된지라 일정부분 맞는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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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9 04:37 신고
고양이도 추의를 타는군요.ㅋ
이불 덮고 있는 모습 귀여운데요.ㅎㅎ-
2021.01.29 15:07 신고
울집 달코미는 털도 풍성하면서 추위를 많이 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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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9 22:04 신고
옛날 구멍가게집 고양이들은 죄다 연탄난로앞에 모여있던 생각이 나네요. 이불 속에 들어가 있으면 이불 위로 몸을 던지는 분들은 조심하셔야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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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30 03:44 신고
울 달코미가 따뜻한 걸 꽤 좋아해요. ^^
다행이 이불 속으로는 기어들어가진 않아요. 그래도 늘 조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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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3 11:32 신고
잘 자믄 이쁘죠ㅋㅋㅋㅋ
아리조나는 한국보다 기온이 더 높은 걸로 알고 있는데, 달콤이가 한국 오면 엄청 춥겠어요.
제가 일하는 곳 근처에 길냥이들이 있는데, 갈때마다 물이 얼어있는 거 보면 늘 맴찢입니다.
그래도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비닐로 바람막이 집도 지어주고 밥도 챙겨주고 하긴 하지만, 얼마나 추울까.. 싶어요ㅠㅠ-
2021.02.13 13:16 신고
애리조나 북부는 겨울이 상당히 추운데 피닉스와 애리조나 남부는 아주 온화해서 길양이들도 어렵지 않게 겨울을 날 수 있어요.
달코미는 한국 겨울에 가면 그냥 얼음!이 될 듯. ㅡ.ㅡ;;
지금 한국이 많이 추워서 길양이들이 정말 힘들겠어요. 마음이 안 좋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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