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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오늘 하루

이번 크리스마스는 참 따뜻해요.

노스 캐롤라이나에 사시는 데보라님께서 전에 울집 셋째에게 BTS 치미를 선물로 주셨어요. 늘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마침 둘째가 이쁜 코바늘 인형을 상당히 솜씨있게 만들기 시작하더군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수공예 인형을 선물로 드리면 좋겠다 싶어서 둘째에게 부탁을 했고 녀석은 흔쾌히 만들어줬습니다.

 

둘째의 코바느질 인형 레이디 태비

 

오늘 데보라님께서 레이디 태비를 받으신 포스팅을 올려주셨어요. 얼마나 따뜻한 말씀으로 가득 찬 포스팅을 올려주셨는지 엄청 감동했잖아요. 가슴 한 구석에서 따뜻한 감동이 마구 밀려옵니다. 감동의 눈물도 살짝~ 애리놀다가 은근 감정이 풍부한 여자랍니다. 데보라님께서 울 레이디 태비를 좋아해 주셔서 정말 기뻐요.

 

 

크리스마스 선물 공개

남편이 썼던 크리스마스 선물 레이블 ( From: 징구(친구인데 오타ㅋㅋㅋ) 더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선물 오프닝 식이 있었다. 오늘이다. 어떤 선물일까. 이웃님이 보내 주신 선물이 가장 궁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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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불러 데보라님 포스팅에서 이쁘게 앉아있는 레이디 태비를 보여줬더니 너무 기뻐합니다. 입꼬리가 막 올라가고 자랑스러운 마음도 퍼지나 봐요.

 

데보라님께서 레이디 태비를 베르사이유 장미 3권을 배경으로 앉히셨는데 너무 잘 어울린다는... 진정 레이디가 된 레이디 태비입니다.

 

데보라님,
올해 크리스마스는 데보라님의 따뜻한 말씀으로 더욱 메리하고 해피합니다. ^^
데보라님께서 보내주시는 작품도 아주 소중히 잘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TS 치미가 울 셋째의 절친이 되었어요. - 데보라님의 감사한 선물

바쁘신 와중에도 울 셋째에게 치미를 선물해주시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으신 데보라님. 늘 감사하는 마음이 들게 해 주시는 소중한 블로그 이웃님이세요. 지난주에 치미를 발송하셨다는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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