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시간/노래

[한일가왕전] 나탈리아 D X 타에 리 X 시모키타 히나 "롯폰기 순정파"

노라놀다~♡ 2026. 5. 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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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한일가왕전"을 계속 보게 된다. 두 나라의 경쟁이 시작되길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능력 있는 여러 가수들의 노래를 듣는 게 좋아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좋은 일본 노래들을 접하게 되는 것도 너무 좋다. 70~90년대 일본 가요를 잘 몰랐는데, 요즘 다양한 루트를 알게 된 그 당시의 일본 가요 중에는 주옥 같은 게 너무나 많다.

 

(출처: MBN)

 

한국에서 방영된 후 유튜브에 노래들이 올라오면 듣고 있다. 한국팀도 일본팀도 다들 실력파이고 무대도 멋있는데, 내 취향의 한계상 한국팀의 정통 트롯 스타일은 거의 안 듣게 된다.

 

이 프로그램 자체가 한국의 트롯을 세계에 알리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은 안다. 그런데 나처럼 취향을 타는 사람들도 꽤 있을 거다. 올해 한일가왕전에서는 한국팀에서 트롯이 아닌 노래도 불러줘서 좋다.

 

일본팀의 선곡은 엔카 중심이 아니라서 듣기 편하고 좋다. 그러다 보니 한국팀보다는 일본팀의 노래를 주로 듣게 된다.

 

올해 "한일가왕전"의 지금까지 중에서 내 기준 가장 멋있고 감탄이 절로 나오는 최고의 퍼포먼스는 나탈리아 D, 타에 리, 시모키타 히나가 3인조로 부른 "롯폰기 순정파"다. 엄청나다!

 

(출처: MBN)

 

너무 잘 불러서 셋이 3인조 그룹이라고 해도 믿겠다. 현장에서 직접 이 공연을 본 관객들은 진짜 너무 좋았겠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오기노메 요코의 원곡을 찾아서 들었다. 그런데 "한일가왕전"에서 나탈리아 D, 타에 리, 시모키타 히나 3인조가 부른 버전이 훨씬 좋다.

 

 

원곡도 아주 좋지만 당시 시대에 맞게 80년대 느낌으로 귀여운 그런 분위기다. 반면, 이번에 3인조로 부른 버전은 이 노래 자체를 아주 고급지게 만들어 줬다. 대박이다!

 

"롯폰기 순정파"를 알게 되고, 나탈리아 D, 타에 리, 시모키타 히나 3인조의 멋진 퍼포먼스를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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