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거리로 소고기 육포와 소고기 소시지 스틱을 아마존에서 샀다.

소고기 육포는 틸라묵 컨트리 스모커 소고기 육포 (Tillamook County Smoker Beef Jerky) 제품으로 내가 심심하면 주문해서 사 먹는 단골 간식이다. 자주 사 먹는 제품이라 이전에 여러 번 소개했다.

이번에 소고기 소시지 스틱 Old Wisconsin Beef Sausage Sticks도 한 팩 사 봤다. 소고기로 스틱 형태로 만든 소시지인데 미국에서는 산행, 캠핑, 낚시하러 갈 때 싸가지고 가서 즐겨 먹는 간식 중 하나다.

산행, 캠핑, 낚시하기에 너무 좋은 자연환경을 가진 오레건에서 자란 남편도 어릴 때 친구들과 돌아다닐 때 소고기 소시지 스틱을 꼭 챙겨 갔다.
내가 소고기 육포 주문을 하려고 하니까 남편이 자긴 예전 생각이 나서 소고기 소시지 스틱이 먹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사 줬다. (기특한 나 자신)

중량은 26 oz (737 g)이고 가격은 $16.44 (23,840원)다.



단면을 보면 확실히 소시지의 모습이다.


내가 소시지를 안 좋아하지만 그래도 맛은 봤다. 고소하기도 하고 짭짤하니 맛은 좋다. 이런 류의 소시지 맛과 비슷하고 향신료 맛은 강하지 않았다.
소시지를 안 좋아해서 나는 한 입 먹고 끝이었지만, 남편과 막둥 넷째는 아주 맛있다고 잘 먹는다. 맛은 섬머 소시지 (summer sausage)와 상당히 비슷하다.



Old Wisconsin Beef Sausage Sticks과 같은 소고기 소시지 스틱은 산행, 캠핑, 낚시 등 야외 활동 중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소시지 스틱이 야외 활동 때 많이 먹는 거라 그런지 꽤 짭짤하다. 야외 활동을 하지 않고 집에서 간식으로 먹는다면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함께 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