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주립대 홈커밍 & 달고 맛있다고 칭찬을 한 몸에 받은 애리조나 주립대 대추야자

11월 9-15일 이번 주 애리조나 주립대 (Arizona State University, ASU)에서는 홈커밍 이벤트가 있어서 들썩들썩했다고 셋째가 전한다. 주요 이벤트는 15일 토요일에 있는 ASU와 웨스트 버지니아 (West Virginia)와의 풋볼 경기다.

 

홈커밍이 시작된 9일부터 농구 등 다른 경기도 있고 퍼레이드와 파티 등으로 캠퍼스가 동문과 재학생들로 흥이 난 한 주다. 한국으로 보면 대학 축제기간 비슷하지 않나 싶다.

 

2023년 ASU 홈커밍 (사진: Samantha Chow/Arizona State University, 출처: news.asu.edu)
2023년 ASU 홈커밍 (사진: Samantha Chow/Arizona State University, 출처: news.asu.edu)
2023년 ASU 홈커밍 (사진: Samantha Chow/Arizona State University, 출처: news.asu.edu)
2023년 ASU 홈커밍 (사진: Samantha Chow/Arizona State University, 출처: news.asu.edu)
2023년 ASU 홈커밍 (사진: Samantha Chow/Arizona State University, 출처: news.asu.edu)
2023년 ASU 홈커밍 (사진: Samantha Chow/Arizona State University, 출처: news.asu.edu)
2023년 ASU 홈커밍 (사진: Samantha Chow/Arizona State University, 출처: news.asu.edu)
2023년 ASU 홈커밍 (사진: Samantha Chow/Arizona State University, 출처: news.asu.edu)

 

지난 목요일에 갑자기 셋째에게서 텍스트가 왔다.

엄마, 제가 지금 어디에 있게요?

 

엉뚱한 녀석. 나는 당연 어디에 있는지 모르지.

 

텍스트 바로 후에 보낸 사진이다. 사진을 보니 ASU 템피 캠퍼스에 위치한 Desert Financial Arena겠고, 선수들을 보니까 여자배구 경기인 것 같다. 경기 시작 전 관중들이 입장할 때 찍은 거다.

 

 

경기하는 상대팀을 봤더니 애리조나 대학교 (University of Arizona, UofA)의 와일드캣츠 (Wildcats)이다. 이런~ 첫째가 UofA 졸업생이라 와일드캣츠 엄마이기도 한데...

 

첫째는 UofA 졸업생이고, 셋째는 ASU 재학생이다. 그럼 재학생에 더 힘을 실어준다. 나는 오늘 전적으로 ASU 선데블즈 (Sun Devils) 엄마다. 

 

셋째의 텍스트를 받고 내가 선데블즈를 응원해서 그런가 (설마...) ASU 선데블즈가 3-1로 승리했다.

 

 

토요일에는 풋볼경기와 여러 큰 홈커밍 이벤트가 있어서 셋째는 이번 주말에는 집에 안 오겠다고 한다. 대학생인데 당연 학교축제를 즐겨야지.

 

홈커밍 학교축제를 마친 토요일 저녁, 셋째는 아래 사진을 뜬금없이 보냈다. 셋째가 이번 홈커밍에서 가장 감명받은 건 그 무엇보다 대추야자 맛이었나 보다. 하하하.

 

 

이 대추야자는 ASU 폴리테크닉과 템피 캠퍼스에서 자라는 대추야자에서 수확한 것으로 무료로 나눠줬다. 

 

 

셋째가 먹어봤는데 너무너무 달고 맛있다고 내게 전한다.

 

 

셋째가 대추야자에 대한 칭찬을 가득 보내니 좀 궁금해져서 자료를 찾아봤다. 이 포스팅에 다 올리면 너무 길어져서 따로 작성했다. 그 포스팅은 아래에. ↓

 

대추야자가 맛있다 하니 대추야자에 대해 재미로 아주 조금 더 조사해봤다.

셋째가 애리조나 주립대 (Arizona State University, ASU) 홈커밍 축제에서 대추야자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고 칭찬일색이다. 셋째가 먹은 대추야자는 ASU 폴리테크닉과 템피 캠퍼스의 대추야자나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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