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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오늘 하루

이쁜 Kindle Fire HD 8" Tablet 32 GB 2개 추가로 영입했어요.

둘째가 쓰는 태블릿 Kindle Fire HD 8" Tablet 32 GB (킨들 파이어)를 몇 번 빌려 써보다가 맘에 들어서 애리놀다도 Kindle Fire을 주문했다고 지난 포스팅에 올렸었어요. 아마존 제품 사이트를 보니까 마치 "지금 당장 Kindle Fire를 사세요!" 하는 것처럼 2개를 사면 10% 할인 프로모션 코드도 있었구요.

 

막둥이가 큰 아이들에게 물려받아 쓰던 Nook이 때마침 고장이 나서 막둥이 것과 함께 2개 주문했어요. 애리놀다 것은 이쁜 진분홍 magenta, 막둥이 것은 귤색 tangerine입니다.

 

애리놀다가 느낀 Kindle Fire HD 8" Tablet 32 GB 장점

(복잡한 디테일에 관심없는 일반 소비자로서 사용해보고 느낀 장점)

 

- 가벼워서 오랜 시간 전자책을 읽어도 무게로 인한 부담감이 적다.

- 주변 불빛의 강도에 따라 자동 lighting 조절로 읽을 때 눈에 피로감을 줄여준다.

- 사운드도 꽤 좋다. (비디오 보거나 게임할 때 good)

 

(사진출처: amazon.com)

 

드디어 Kindle Fire와 함께 주문한 다른 제품들이 주문한 지 이틀만에 도착했어요. 기다리고 있던 것이라 막 들떠요~!

 

 

Kindle Fire HD 8" Tablet 32 GB의 포장 자태입니다. 왼쪽은 tangerine으로 막둥이 것이고, 오른쪽이 magenta로 애리놀다 거예요.

 

 

포장 안에 내용물은 간단해요. 포장을 뜯어 보면 안에 Fire HD 8 tablet, USB 2.0 cable, 5W power adapter, Quick Start Guide가 들어 있습니다.

 

 

Tangerine색은 거의 주황색이예요. Magenta는 진분홍이라고 보면 될 것 같구요. 둘 다 색이 이쁩니다. 태블릿하면 늘 검은색을 사서 전에는 검은색을 선호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화사한 색의 태블릿을 사고 보니까 이것도 꽤 이쁘네요.

 

 

이리하여~ 울집에는 지난 크리스마스 이후로 Kindle Fire HD 8" Tablet 32 GB가 3개 들어와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둘째가 쓰고 있는 쉬크한 검은색 black은 산타 할배가 보내줬고, 이쁜 진분홍 magenta와 귀여운 귤색 tangerine 2개는 이번에 추가로 영입되었으니까요.

 

애리놀다네 Kindle Fire 3총사

쉬크한 검은색 black은 둘째 것, 이쁜 진분홍 magenta는 애리놀다 것,

귀여운 귤색 tangerine은 막둥이 것

 

셋째도 지난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배한테 태블릿을 선물로 받았어요. 셋째의 것은 Kindle Fire가 아니고 Dragon Touch 10" Tablet (드래곤 터치)인데 10인치라 화면이 커요. 첫째 빼고는 모두 새 태블릿을 가진 셈이네요.

 

애리놀다가 첫째만 차별하는 것 아니구요. 첫째는 지금 작년에 사준 노트북을 쓰고 있어요. 전자책 읽을 때는 동생이나 엄마의 Kindle Fire를 빌려 쓰면 되구요. 첫째는 더 좋은 노트북이 필요할 것 같아서 몇 달동안 노트북들을 살펴 본 후 더 좋은 걸로 사 줄 거예요.

 

노트북 1개, Dragon Touch 10인치 1개, Kindle Fire 8인치 3개

태블릿 중 Dragon Touch는 분명히 다르게 생겼고,

Kindle Fire는 다 색이 달라서 헷갈릴 일이 없어요.

 

이번에 함께 주문한 Sid Meier's Civilization V: The Complete Edition은 PC용 게임이예요. 이건 게임에 관심없는 애리놀다와는 전혀 상관없구요. 남편이 아이들을 위해 골라줬어요. 그런데 남편도 이 게임을 아주 재밌게 즐기고 있더군요. (아이들은 핑계??? 미친 사람처럼 게임하는 게 아니니까 괜찮아유~~)

 

 

이번에 새 태블릿을 받지 않은 첫째가 이 게임을 특히 좋아해요. 애리놀다 PC와 노트북에다 로딩해줬더니만 지금 열심히 게임하며 놀고 있어요.

 

이쁜 magenta 색으로 Kindle Fire를 영입했으니 애리놀다는 한동안 이거 가지고 노는(=전자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있을 거예요. 아이들도 Kindle Fire 가지고 놀고 또 게임하는 재미에 푹~ 빠질 거구요. 식구들이 다 바쁘겠네요.

 

애리놀다의 킨들 퐈이어~~

 

애리놀다네 가정에서 Kindle Fire를 쓰다보니까 Kindle 시리즈를 사용할 다른 분들이 참고했으면 하는 점이 있더군요. Setting에 들어가서 Parental Control을 On으로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사용하는 Kindle이라면 꼭 Parental Control을 On으로 설정하세요.

 

Kindle에서 전자책 구매는 대부분 "Buy now with 1-Click"이예요. 한번 클릭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거죠. 추가 구매확인없이 구입이 될 수도 있으니까, 혹시나 있을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 설정을 On으로 해두는 걸 추천합니다. 전자책을 구입하고 싶으면 Kindle을 통해 직접 구입하기보다 PC나 다른 기기를 통해서 아마존 account에 들어가 구입하구요. 그럼 사용하는 Kindle에 자동으로 전자책이 로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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