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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자/바깥음식

간식 타임~ 멕시코 음식 배달 by Doordash

둘째에게 $25.00 (30,000원) 상당의 Doordash 기프트 카드가 들어왔다. 배달 음식을 거의 먹지 않아서 이 앱을 몰랐는데 Doordash는 미국 식당 음식 온라인 주문 및 배달 전문업체다.

 

 

둘째가 Doordash 기프트 카드를 사용하고 싶은 눈치다. 토요일 오후 간식을 먹고 싶은 듯해서 종종 테이크아웃 해다가 먹는 멕시코 음식 전문점 Federico's Mexican Food에서 주문하라고 했다.

 

 

음식비와 배달비를 합친 금액에 $25.00 기프트 카드를 사용하니 $3.00 (3,600원) 정도가 부족했는데 이건 내가 내줬다. 둘째가 기프트 카드로 음식비와 배달비의 대부분을 냈으니 첫째는 배달해 주신 분에게 $4.00 (4,800원)을 팁으로 줬다. Doordash를 통해 팁을 지불할 수도 있는데 우린 직접 팁을 주는 걸 선호한다. 배달하신 분이 팁을 받고 아주 흐뭇해하더라고 첫째가 전한다.

 

 

Super Nachos의 양도 좋고 고기도 풍부해서 맛있다. 울집 식구들이 사랑하는 메뉴다.

 

 

이것은 Two Beef Burritos. 이것도 든든하게 잘 나온다. 부리토 (부리또)가 커서 아이들 넷은 반반 잘라 반씩 나눠 먹는다.

 

 

살사 베르데 (salsa verde)와 핫 소스도 넉넉하게 보내줬다.

 

 

비프 부리토 안에는 찢은 소고기, 양파, 벨 페퍼, 토마토가 들어가 있다.

 

첫째의 부리토
둘째의 부리토. 아이들은 이렇게 리프라이드 빈과 멕시컨 라이스를 각자 덜어다 함께 먹었다.
셋째의 부리토
막둥 넷째의 부리토

 

난 점심을 충분히 먹어서 아이들의 간식 타임에 합류하지 않았다. 남편도 아이들끼리 먹으라고 나초 몇 개 맛만 봤다. 아이들 넷이 모두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내 배가 부르다. (좀 더 솔직히는 점심을 많이 먹어서...)

 

 

피닉스 24시간 멕시코 식당 Federico's Mexican Food

뜨건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저녁. 식구들 모두 함께 오붓이 앉아 영화 한 편을 봤어요. 늦게 시작해서 영화를 다 보고 나니까 밤 11시. 좀 뭔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울집에서는 야식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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