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주전부리 노라놀다~♡ | 2020. 11. 26. 13:44
내일이 추수감사절이라서 첫째랑 둘째가 사과파이를 하나 만들었어요. 내일 아침에는 애플 크럼블을 만들 거라 사과 파이는 하루 전 오늘 만든 거죠. 사과 파이는 내일 추수감사절에 디저트로 먹을 건데 파이 냄새가 너무 좋으니까 먹고 싶어 져요. 이걸 오늘 먹고 내일 아이들 보고 다시 만들어달라고 할까 막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난 것은 내일 먹으려고 사온 냉동생지. Pillsbury Flaky Layers Original Biscuits (필즈베리 플레이키 오리지널 비스킷)을 2개 사 왔거든요. 오늘 하나 구워서 사과 파이 대신으로 때우기로 했습니다. 플레이키 비스킷을 하나 꺼내 포장을 벗겨요. 화살표를 힘줘서 누르면 퐛~! 하고 열립니다. 팬 위에 8개 비스킷을 잘 정열해 놓고, 설명서에 따라 오븐에..
카테고리 : 아이들 취미/요리&베이킹 노라놀다~♡ | 2019. 7. 6. 01:30
알래스카 숙모가 보내준 선물에 들어 있던 Pillsbury Funfetti Premium Cake Mix(필즈베리 펀페티 프리미엄 케이크 믹스)로 아이들이 컵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제품명답게 알록달록 이쁜 색의 케이크를 구울 수 있습니다. 포장의 케이크 사진은 얼핏 보면 한국에서 먹어 봤던 여러 색이 들어간 백설기 떡 같이도 보이네요. 울집 아이들이 컵케이크를 만들 때는 보통 시제품을 전혀 쓰지 않아요. 모두 자기들 비법에 따라 재료부터 직접 맞춰 만들어 굽죠. 아이들이 숙모 덕에 이번에 필즈베리 케이크 믹스를 써 구워봤는데 이것도 재밌나 봐요. 가끔 시제품을 써보면 케이크 만들기에 또 배우는 것도 있고요. 얘들 숙모는 색이 고운 스프링클이 함께 들은 프로스팅인 Confetti Funfetti Van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