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식당&카페 노라놀다~♡ | 2023. 1. 23. 04:25
울집 단골 멕시코 음식 전문점 Federico's Mexican Food에서 음식을 사 왔다. 이 식당 슈퍼 나초 (Super Nachos)가 맛이 좋다. 2개 사 왔다. 지난번에 사 왔을 때는 양이 살짝 서운했는데 오늘은 양이 서운하지 않다. 양이 많아서 나초는 한 개만 먼저 먹고 나머지는 다음날 먹었다. 울집 식구들이 좋아하는 투 비프 부리토 (Two Beef burritos). 큼직한 부리토 2개가 기본 구성이라 메뉴 이름이 투 비프 부리토다. 나 빼고 둘째, 셋째, 막둥 넷째와 남편이 큼직한 부리토 하나씩 나눠 먹었다. 요것은 내가 먹을 투 치킨 엔칠라다 (Two Chicken Enchiladas). 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매운 붉은 고추 소스를 뿌리고 치즈가 들어가서 그런가 어묵 조금 ..
카테고리 : 먹고 보자/식당&카페 노라놀다~♡ | 2022. 8. 7. 01:50
첫째의 여름방학 인턴쉽은 모두 잘 마쳤다. 새 학기 시작하기 전 2주 정도 지금 방학다운 방학을 즐기며 진짜로 푹 쉬고 있다. 인턴쉽 하면서 돈도 벌었고 해서 대학으로 돌아가기 전 식구들에게 한번 더 한턱을 내고 싶어 했다. 인턴으로 번 첫 급여로 첫째가 피자를 쐈다.대학생인 첫째가 이번 여름방학 인턴쉽에서 첫 급여를 받았다. 이 첫 급여로 첫째가 피자를 쐈다. 보통 한국에서 첫 급여로 부모님 내복을 사지만, 사막인 피닉스 여름은 지금 지독하게 더워서thenorablog.tistory.com 남편과 첫째가 함께 외출할 일이 있어서 일 보고 돌아왔는데 음식이 한가득이다. 식구들이 모두 좋아하는 멕시코 음식으로 Federico's Mexican Food에서 사 가지고 온 거다. 꽤 많이 사 왔다. Sup..
카테고리 : 먹고 보자/식당&카페 노라놀다~♡ | 2022. 7. 10. 10:35
둘째에게 $25.00 (30,000원) 상당의 Doordash 기프트 카드가 들어왔다. 배달 음식을 거의 먹지 않아서 이 앱을 몰랐는데 Doordash는 미국 식당 음식 온라인 주문 및 배달 전문업체다. 둘째가 Doordash 기프트 카드를 사용하고 싶은 눈치다. 토요일 오후 간식을 먹고 싶은 듯해서 종종 테이크아웃 해다가 먹는 멕시코 음식 전문점 Federico's Mexican Food에서 주문하라고 했다. 음식비와 배달비를 합친 금액에 $25.00 기프트 카드를 사용하니 $3.00 (3,600원) 정도가 부족했는데 이건 내가 내줬다. 둘째가 기프트 카드로 음식비와 배달비의 대부분을 냈으니 첫째는 배달해 주신 분에게 $4.00 (4,800원)을 팁으로 줬다. Doordash를 통해 팁을 지불할 수..
카테고리 : 먹고 보자/식당&카페 노라놀다~♡ | 2021. 4. 4. 06:37
저번에 24시간 영업하는 멕시코 식당 Federico's에서 한번 사다 먹고는 맛도 있고 양도 많아 재미 들였어요. 가끔 가서 테이크아웃 해와서 먹는데, 오늘도 음식 하긴 귀찮고 입은 심심하고 해서 사 왔습니다. 울집에서 사다 먹는 메뉴는 요즘은 매번 거의 같아요. 몇 가지 먹어 본 바로 비프 부리토 큼직한 것 2개가 세트로 나오는 Two Beef Burritos가 괜찮습니다. 비프 부리토 안에는 찢은 소고기, 양파, 벨 페퍼, 토마토가 들어가요. 사이드로는 멕시컨 라이스랑 리프라이드 빈이 함께 나옵니다. 울집은 식구가 좀 많아서 2 세트 사와 아이들 넷 하고 남편이 나눠 먹습니다. 애리놀다는 찢은 소고기를 안 좋아해서 안 먹고요. 대신 애리놀다는 나초를 공략합니다. Federico's의 Super ..
카테고리 : 먹고 보자/식당&카페 노라놀다~♡ | 2020. 10. 4. 05:00
뜨건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저녁. 식구들 모두 함께 오붓이 앉아 영화 한 편을 봤어요. 늦게 시작해서 영화를 다 보고 나니까 밤 11시. 좀 뭔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울집에서는 야식을 사다 먹는 일은 거의 없어요. 그런데 뭔 바람이 불어서 남편이 아이들 둘 데리고 나가 야식을 사 왔습니다. 오늘의 야식은 멕시코 음식이예요. Federico's Mexican Food에서 사 왔는데 이곳은 애리조나와 뉴 멕시코에만 있는 20년 된 멕시코 패스트푸드 체인이래요. 24시간 영업을 해서 밤에 야식이 생각날 때 사 오면 좋은 식당이에요. 금요일 밤 오늘 우리 가족처럼요. Federico's의 소개를 보면 멕시코 정통식을 따른 패스트푸드라고 합니다. 애리조나 자체가 멕시코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서 멕시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