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좋은 하루/추억 포스팅 노라놀다~♡ | 2024. 2. 20. 13:01
* 다른 블로그를 운영할 때 포스팅했었던 글을 재 포스팅합니다. * 원 포스팅 작성일: 2015년 11월 2일 드디어 아이들이 고대하던 할로윈 당일. 아이들은 우선 컵케이크를 만들어 장식을 시작했습니다. 컵케이크는 제가 만드는 게 아니고 13살 첫째와 10살 둘째가 전담해서 만드는 것이에요. 큰 아이들이 컵케이크를 구워서 식히면 아이들 넷이 다 둘러앉아 컵케이크에 장식을 합니다. 한 아이당 3개씩 장식을 하니까 딱 좋아요. 아이들이 장식한 컵케이크 중 하나를 가져다 커피랑 먹었어요. 속이 촉촉하니 맛있게 잘 만들었더군요. 올해 할로윈 컵케이크도 대성공~! 부리부리 왕눈과 도톰해서 섹~쉬한(?) 입술을 가진 컵케이크로 가져왔습니다. 할로윈 사탕 타기 trick-or-treating 준비를 하면서 어두워지기..
카테고리 : 아이들 취미/요리&베이킹 노라놀다~♡ | 2017. 10. 30. 09:57
할로윈이 다가오니까 울 아이들은 아주 바뻐요. 할로윈인 31일은 올해 화요일이지만, 일요일인 오늘 할로윈 컵케이크를 만들어 동네 친구들과 나눠 먹겠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엄청나게 분주합니다. 벌써 몇 년 째 컵케이크나 할로윈 데코레이션을 즐겨 해와서 울 아이들에게 컵케이크 만드는 거나 데코레이션 하는 건 아주 쉬운 작업이예요. 베이킹은 엄마보다 더 잘 하니까 애리놀다는 아이들 작업에 하나도 관여하지 않구요. 일요일인데도 일찍 일어나서 자기들의 비법에 따라 재료들 섞고 바닐라 24개, 초콜릿 12개 해서 총 36개 컵케이크를 오전 10시 이전에 이미 다 구웠습니다. 헐~ 아이들의 컵케이크 비법은 엄마인 애리놀다도 몰라요. (무슨 떡볶이 고추장 비법같은...) 컵케이크를 충분히 식힌 후 이제 프로스팅과 데..
카테고리 : 좋은 하루/오늘 하루 노라놀다~♡ | 2016. 11. 2. 08:22
오늘은 10월 31일 할로윈. 사탕타러 동네를 돌아다니는 것은 해가 진 다음부터 하니까 밤이 오길 기다리면서 낮에 컵케이크와 쿠키를 만들며 시간을 보냈어요. 컵케이크와 쿠키도 첫째, 둘째, 셋째가 함께 만들었고요. 아이들이 척척 다 알아서 잘하니까 엄마는 너무 편하고 또 대견하고 그래요. 우선 컵케이크부터 12개 구웠습니다. 이따 쿠키까지 다 완성되면 컵케이크와 쿠키에 데코하면서 재밌게 놀 거예요. 아이들이 이번엔 쿠키의 일부를 동그란 모양대신 길쭉하게 만들어 봤어요. 우선 12개 오븐에서 나왔고, 이후 3번 더 구웠으니까 약 총 50개 정도의 쿠키를 구운 듯해요. 아이들이 쿠키를 잘 구워냅니다. 컵케이크와 쿠키가 다 구워져서 준비가 되었으니, 데코를 하며 재밌게 시간을 보냅니다. 첫째가 귀엽게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