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취미/뜨개질
2019. 1. 12.
둘째가 만든 귀여운 수공예 코바늘뜨기 "문어와 나비" 핸드메이드
둘째가 지난 크리스마스에 셋째와 막둥 넷째에게 준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셋째는 나비를 받았고, 막둥 넷째는 문어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둘째가 혼자 유튜브에서 비디오를 찾아가며 독학한 코바늘뜨기로 직접 만든 거예요. 둘째의 정성과 동생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합니다. 막둥 넷째가 받은 코바늘 문어입니다. 이 아이 이름은 악토(Octo)예요. 문어 다리 8개가 정확히 모두 다 달려 있습니다. 중간에 누가 문어발 먹고 오리발 내미는 그런 일은 없었어요. 악토의 눈은 짝눈입니다. 한쪽은 푸른색, 다른 한쪽은 노르스름한 앰버색입니다. 이런 짝눈색은 고양이에게서 가끔 찾아 볼 수 있는데... 이 문어는 진정 평범하지 않은 듯 합니다. 눈부터 미스터리한 美를 간직한 문어예요. 이 귀여운 핑크 나비는 셋째가 불어로 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