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맛있다 노라놀다~♡ | 2023. 1. 28. 06:57
소고기 넣고 카레를 만들었다. 카레에는 그냥 물만 넣는 것보다 닭육수를 넣으면 맛이 더 좋다. 난 닭육수:물의 비율을 3:1 정도 해서 넣었다. 전에 오뚜기 카레 매운맛으로 카레를 만들었었는데 약간 알러지 같은 불편함이 있었다. 그래서 오뚜기 카레가 몸에 안 맞나 했는데 중간맛으로 사다가 만들어 보니 전혀 그런 불편함이 없다. 맛도 더 좋다. 막둥 넷째 말로는 일본 골든 커리 (Golden Curry)보다도 맛이 좋다고 한다. 울 식구들에게 오뚜기 카레는 중간맛이 딱 맞는다. 그런데 다시 밀봉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제대로 잠가지지 않는다. 카레의 가루 때문일 수도 있는데 이 밀봉 기능이 우선 좀 약한 듯하다. 쓰고 나서 테이프로 붙여 습기가 들어가지 않게 잘 봉인해서 보관하고 있다. 카레가 완성되었으니 ..
카테고리 : 먹고 보자/맛있다 노라놀다~♡ | 2021. 1. 9. 02:00
오늘 저녁은 연어구이와 함께 한 카레라이스, 그리고 유기농 여린 잎사귀 샐러드를 먹기로 했습니다. 연어는 알래스카 자연산 핑크 연어입니다. 카레는 일본 Golden Curry (골든 커리)로 만들었어요. 울동네 일반 마켓에서도 골든 커리를 팔거든요. 아래는 남편이 먹은 한 차림인데 6 식구 모두 이와 같은 구성으로 먹었습니다. 연어를 좋아하지 않는 둘째와 셋째는 연어 대신 새우로 가져가기로 했고요. 요것은 애리놀다의 차림. 연어구이도 큼직하고, 카레라이스와 샐러드도 푸짐합니다. 연어구이는 남편이 만들었어요. 안이 촉촉. 이번에도 아주 잘 만들었어요. 계속 감탄하면서 먹었습니다. 먹고 있는데 둘째와 셋째가 자기는 새우도 안 먹겠대요. 그냥 카레라이스와 샐러드에 집중하겠답니다. 그래서 식구들이 새우를 나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