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취미/요리
2017. 3. 6.
Chic Black - 초콜릿 컵케이크 & 검은 고양이 멋찌
토요일 아침부터 울집 아이들 난리가 났어요. 몇달전부터 큰 아이들에게 배우며 베이킹을 시작한 셋째가 지난주부터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거든요. 하두 노래를 불러서, "그래 원대로 싫컷 만들어라" 하면서 Hershey's Cocoa를 사왔어요. 그랬더니 토요일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첫째와 둘째의 가이드에 따라 셋째도 함께 초콜릿 컵케이크와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시끄러워라~~~) 아직 어린 막둥이 넷째는 첫째, 둘째, 셋째가 베이킹하는 걸 지켜보며 눈으로 배우고 있었구요. 이 초콜릿 컵케이크는 친구들이랑 나눠 먹을 거래요. 초콜릿 케이크는 엄마랑 아빠가 먹어도 되구요. 아이들이 워낙 알아서 잘 베이킹을 해서 이 엄마 애리놀다는 요즘 베이킹에서 은퇴(^^)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