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아이들 취미/요리&베이킹 노라놀다~♡ | 2023. 10. 15. 00:35
퇴근하는 아빠를 위해 김밥을 만들고 싶다는 셋째. 셋째는 하루 전부터 무와 오이를 초절임해 준비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단무지를 한인 마켓에나 가야 구입할 수 있는 거니까 갑자기 김밥을 만들고 싶을 땐 넣기가 힘들다. 우리집에서는 단무지 대신 냉장고에 있는 오이 또는 혹시 무가 있으면 무를 초절임 해서 넣는다. 셋째의 김밥은 초절임부터 직접 만든 진짜 손맛 가득 김밥이다. 셋째가 달걀, 시금치, 당근도 직접 다 준비하고 밥도 만들어 김밥을 말기 시작했다. 난 아이가 김밥 준비를 하는데 하나도 도움을 주지 않았다. 셋째가 충분히 다 잘하기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았고 필요하지도 않다. 처음 말은 김밥의 간을 보기 위해 셋째가 잘라줘서 막둥 넷째와 모두 함께 나눠 먹었다. 간이 딱 좋다. 맛있다. 김밥..
카테고리 : 아이들 취미/요리&베이킹 노라놀다~♡ | 2023. 5. 27. 06:50
점심은 멕시코 음식으로 사다 먹었는데 저녁은 셋째가 김밥을 만들어 주겠다 한다. 집에 단무지가 없지만 오이 피클로 대체하고 달걀로 지단 준비하고 오이와 당근 등을 준비해 셋째가 김밥 만드는 준비를 했다. 내가 뭐 도와줄 것 없냐고 하니까 밥만 만들어 달라고 해서 그것만 해줬다. 셋째가 첫 김밥을 말은 후 잘라줬다. 남편과 나는 약간의 소풍기분을 내려고 전단지를 깔고 김밥 접시를 놓고 바닥에 앉아서 먹었다. 점심에 먹은 멕시코 음식에 여러 소스가 딸려 와서 그중 하나 가져다 함께 먹었다. 셋째가 손맛이 좋아서 김밥이 정말 맛있다! 거기에 모양도 예쁘게 잘 말았다. 고수가 들어있는 이 소스와 김밥이 아주 잘 어울린다. 멕시코 음식이 궁금하면 아래를 클릭! [애리조나 피닉스] 멕시코 음식 전문점 Arma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