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맛있다 노라놀다~♡ | 2022. 8. 3. 07:57
울집표 양배추 백김치는 여러 음식과 잘 어울린다. 김치 대체로 또는 사우어 크라우트 대체로 다른 음식과 함께 먹어도 맛이 상당히 좋다. 남편은 절이고 나는 양념 만들고. 울집 양배추 백김치 김치 없이 살고 있다. 김치 없이도 잘 먹고 지내긴 하는데 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생각나기 시작한다. 식구들 모두 모여 종알종알 대화를 나누면서 어쩌다 주제가 전에 만들었던 양배추 백김치 thenorablog.tistory.com 비빔밥 양배추 백김치는 비빔밥 하고도 아주 잘 어울린다. 비빔밥에 넣으면 아삭한 식감이 풍미를 돋아준다. 볶음밥 셋째가 점심에 볶음밥을 만들었다. 이 볶음밥을 양배추 백김치와 함께 먹어 봤다. 역시 울집 양배추 백김치는 너무 착하다. 볶음밥이랑 아주 잘 어울린다. 샐러드 짜지 않아서 샐러드로..
카테고리 : 먹고 보자/맛있다 노라놀다~♡ | 2022. 7. 27. 00:30
김치 없이 살고 있다. 김치 없이도 잘 먹고 지내긴 하는데 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생각나기 시작한다. 식구들 모두 모여 종알종알 대화를 나누면서 어쩌다 주제가 전에 만들었던 양배추 백김치로 접어들었다. 둘째가 눈을 반짝하면서 양배추 백김치가 맛있었다고 한다. 또 먹고 싶다고 한다. 내 맘대로 재료 넣고 비빔밥 쓱쓱 비벼먹었다. 저번에 양배추 김치에 영감을 받아 남편이 양배추 김치를 담갔다. 남편이 절인 양배추를 씻고 물기를 짜는 동안 나는 양념재료를 준비해줬다. 사과, 양파, 마늘, 생강, 세라노 고추를 믹서에 갈 thenorablog.tistory.com 둘째에게 남편이 조만간 양배추 백김치를 만들어 준다고 하길래 그런가 했는데 다음날 아침부터 부산하다. 혼자 만들기 심심하다고 나보고 양배추 자르는 것..
카테고리 : 먹고 보자/맛있다 노라놀다~♡ | 2022. 5. 5. 01:40
저번에 양배추 김치에 영감을 받아 남편이 양배추 김치를 담갔다. 남편이 절인 양배추를 씻고 물기를 짜는 동안 나는 양념재료를 준비해줬다. 사과, 양파, 마늘, 생강, 세라노 고추를 믹서에 갈았다. 절인 양배추, 당근과 양파 채 썰은 것, 갈은 양념을 버무렸더니 향이 너무 좋다. 나는 이 향을 아주 좋아한다. 맛을 봤는데 설탕을 아직 넣지 않았는데도 사과와 양파에서 나온 단맛으로 적당하니 딱 맞았다. 이대로도 깔끔하고 아주 맛있다. 그래서 고춧가루, 액젓, 설탕 등을 추가로 넣지 않기로 했다. 맛있어서 그냥 이대로 먹을 거다. 고춧가루를 넣지 않으니까 백김치 비슷하기도 하다. 양배추를 잘 절여서 질기다는 느낌도 나지 않는다. 아삭함이 적당히 남아있으면서 거의 배추 같다. 냉장고에 넣고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