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식당&카페 노라놀다~♡ | 2024. 2. 27. 02:12
남편과 아이들이 써브웨이 (Subway) 샌드위치가 먹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나도 음식을 만들고 싶지 않다. 써브웨이 샌드위치 사러 셋째랑 둘이 나갔다. 오늘 길에 파파이스 (Popeyes)도 있길래 치킨 세트도 함께 사 왔다. 이 정도 음식이면 식구 넷이서 3끼 이상 먹을 수 있다. 사 온 음식을 식탁 위에 펼치니 달코미의 관심도가 급상승한다. 달코미에게는 미안하지만 달코미는 이 음식을 먹으면 안 된다. 풋롱 샌드위치 (footlong sandwich) 3개를 세금전 $17.99 (23,400원)에 판매하는 할인 쿠폰이 있어서 그걸 사용했다. 두 개는 미트볼 마리나라 (Meatball Marinara) 샌드위치고 나머지 하나는 블랙 포레스트 햄 (Black Forest Ham) 샌드위치다. 미트..
카테고리 : 먹고 보자/식당&카페 노라놀다~♡ | 2020. 4. 12. 08:58
저녁으로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먹고 싶다는 어린 자식들 네 명의 말에 엄마와 아빠는 밖으로 나갔습니다. 얘들이 집에만 있으니까 덜 답답하라고 먹는 것으로나마 즐겁게 해주고 싶거든요. 써브웨이에서는 풋롱 (30cm) 샌드위치 2개 사면 1개가 공짜여서 3개 주문해서 6 식구가 나눠먹기로 했어요. 그런데 뭔가 아쉬워요. 그래서 피자, 필리 치즈스테이크, 샌드위치 등등 전문점인 Original Geno's에 들렸습니다. 울 식구들이 Original Geno's의 피자를 좋아하거든요. 맛있어요. Original Geno's는 스포츠바 같이 운동경기 관람하면서 먹으면서 즐기는 식당이예요. 평상 시라면 토요일 저녁에는 사람들이 많이 앉아 식사를 하고 스포츠를 관람하고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지금은 우한 바이러스 때..
카테고리 : 먹고 보자/식당&카페 노라놀다~♡ | 2019. 7. 29. 05:15
오늘은 Popeyes (파파이스) 치킨과 Subway (써브웨이) 샌드위치로 저녁을 먹습니다. 장보고 난 다음에는 음식 하기 싫거든요. 마켓 근처에 파파이스도 있고 써브웨이도 있고 해서 2 가지로 샀어요. 파파이스 치킨은 애리놀다의 선택이고 써브웨이 샌드위치는 나머지 가족 5 명의 선택입니다. 써브웨이 샌드위치가 몸에는 더 좋을 텐데, 오늘은 튀긴 치킨이 당기네요. 애리놀다는 파파이스 매장으로 혼자 주문하러 가고, 나머지 식구들은 써브웨이 매장에서 주문하고 이렇게 갈라졌어요. 샌드위치는 30 cm 정도의 풋롱으로 3개를 주문해서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파파이스 사서 써브웨이에 갔더니 아직도 만들고 있더군요. 파파이스에서 주문한 건 $7.99 딜 (Deal)입니다. 집으로 쿠폰이 배달 왔던데 그걸 ..
카테고리 : 먹고 보자/식당&카페 노라놀다~♡ | 2018. 2. 3. 09:39
샌드위치는 보통 집에서 만들어 먹기 때문에 잘 사먹지 않는데 어제 오랜만에 써브웨이에 가서 샌드위치를 사왔습니다. 신혼 초, 임신했을 때, 아이들 아주 어렸을 때 써브웨이에서 자주 사먹었는데, 요즘은 집에서 샌드위치를 꽤 맛있게 만들어 먹으니까 자주 가지 않게 되더라구요. 애리놀다가 가장 좋아하는 써브웨이 샌드위치는 언제나 Meatball Marinara예요. 토마토 소스에 담겨있는 따뜻한 미트볼 샌드위치가 애리놀다는 젤 맛있어요. 들어갈 채소는 언제나 모두 다 넣구요. 미국 써브웨이에는 아래 샌드위치들이 메뉴에 있습니다. 사이즈는 풋롱 (footlong, 약 30 cm)과 풋롱의 1/2인 6인치 (약 15 cm) 2가지입니다. 울 동네에서는 제한된 시간에 한에 Black Forest Ham, Mea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