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좋은 하루/오늘 하루 노라놀다~♡ | 2024. 7. 6. 03:08
셋째가 스타벅스 머그컵 선물에 완전 재미 들었다. 머그컵을 또 사 왔다. 내가 스타벅스 머그컵이 이뻐서 좋아하니까 자꾸 사다 주고 싶은가 보다. 이번엔 디스커버리 시리즈 중 하나로 애리조나가 주제다. 이 애리조나 머그컵은 $17.95 (24,300원)로 $12.50 (17,000원)였던 피닉스 머그컵이나 ASU (애리조나 주립대) 머그컵보다 살짝 더 비싸다. 애리조나의 유명한 것들을 모아 모아 머그컵에 옮겼다. 이미지를 하나하나 살펴본다. 1. 고추2. Roadrunner (로드러너)3. London Bridge (런던 브리지)4. 선인장 1. 고추고추 하면 옆 동네 뉴멕시코가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우리 동네 애리조나도 유명하다. 2. Roadrunner (로드러너)뻐꾸기과의 종으로 이름 그대로 달..
카테고리 : 좋은 하루/오늘 하루 노라놀다~♡ | 2024. 6. 29. 12:12
행사가 있어 Arizona State University (ASU, 애리조나 주립대)에 친구들과 방문하고 온 셋째가 내게 선물을 하나 사 왔다. 스타벅스의 캠퍼스 컬렉션 중 하나로 ASU 교내 스타벅스에서 구입한 ASU 캠퍼스 머그컵이다. 맘에 쏙 든다. 가격은 $12.95 (17,000원)다. ASU 머그컵에는 대학 여기저기 장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ASU의 마스코트는 Sparky the Sun Devil이다. Sparky the Sun Devil는 디즈니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디자인했다. 이런저런 행사에 참여하느라고 아이들과 ASU를 여러 번 방문했기 때문에 ASU 머크컵에 그려진 장소들은 대부분 내게도 상당히 익숙하다. 머그컵의 내부는 ASU의 학교 색상인 maroon으로 색이 고급지게 ..
카테고리 : 좋은 하루/오늘 하루 노라놀다~♡ | 2022. 6. 28. 00:10
둘째가 스타벅스에서 피닉스의 자랑을 디자인 한 머그컵을 사 왔다. 둘째는 커피를 안 마시는데 친구들이랑 갔다가 디자인이 이뻐서 샀다고 한다. 가격은 $12.99 (15,600원)이다. 포장을 보니 다녀 온 곳 시리즈라 되어 있다. 전 세계 여러 지역의 디자인이 스타벅스 머그컵 시리즈로 나왔나 보다. 피닉스의 자랑들을 이 머그컵 한 곳에 모아뒀다. 머그컵 이쪽에는 피닉스와 주변 도시의 별명 Valley of the Sun (태양의 계곡), suguaro cactus (서와로 선인장), 원주민 전통 직물, 골프, 코요테, 야구 등이 보인다. 피닉스의 별명인 태양의 계곡만 봐도 이곳이 얼마나 더운 곳인지 감이 잡힐 거다. 야구는 Arizona Diamondback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피닉스를 연고..
카테고리 : 좋은 하루/오늘 하루 노라놀다~♡ | 2021. 12. 21. 01:00
첫째의 겨울방학도 시작되어 Tucson (투산)에서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나에게 머그컵 하나를 건넨다. 다른 식구들은 선물을 하나도 안 받던데 나만 꼭 집어서 머그컵을 선물로 받았다. 흐흐흐~ 크리스마스 식물 장식 디자인으로 뒤덮인 스타벅스 머그다. 손잡이 부분이 튼튼한 것이 맘에 든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스타벅스의 이 크리스마스 디자인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스타벅스에서 증정품으로 준 걸 엄마에게 선물로 주는 건가 생각했다. (무료 증정품을 선물로 줘도 난 환영이다.) 그랬더니 자기 돈 주고 샀단다. 가격은 $9.95 (12,000원).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머그컵 개시는 오늘 아침식사 때 했다. 따뜻한 차나 커피를 담아 마셔도 좋지만, 맛이 가기 직전인 바나나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