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좋은 하루/추억 포스팅 노라놀다~♡ | 2024. 2. 18. 02:00
* 다른 블로그를 운영할 때 포스팅했었던 글을 재 포스팅합니다. * 원 포스팅 작성일: 2015년 6월 2일 동서는 1년에 2번씩 제 아이들에게 선물을 보내 줍니다. 동서가 손재주가 꽤 좋아서 이것저것 만드는 걸 잘해요. 그래서 제 아이들에게도 오리고, 그리고, 만들고 그럴 수 있는 공작놀이용 재료들을 주로 보내 줍니다. 울집 아이들이 뭘 만드는 걸 좋아해서 동서가 보낸 선물은 늘 인기만점입니다. 울집 아이들을 이렇게 생각해 주는 동서에게도 고맙고, 작은 엄마 선물을 늘 감사해하며 진심으로 즐기는 울집 아이들에게도 저는 정말 고마워요. 위 선물 중에서 초콜릿 바 8개 보이죠? 아이들이 선물상자 열었을 때 달콤함을 기억하라고 동서는 꼭 초콜릿 바를 넣어주더라고요. 동서의 멋진 센스~! 그런데 피닉스가 요즘..
카테고리 : 좋은 하루/오늘 하루 노라놀다~♡ | 2019. 6. 30. 14:56
이름 여름에도 알래스카 사는 동서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보냈어요. 애들 숙모는 1년에 2번, 여름과 겨울에 선물을 보내요. 여름 선물은 이 맘 때쯤 선물을 오는데 아이들이 은근히 기다리고 있다가 선물을 받고는 아주 신이 났죠. 언제나처럼 선물 상자 안에는 재밌는 것들이 가득합니다. 노트, 파티 용품, 수공예 키트, 웃긴 장난감, 초콜릿, 캔디, 셔츠... 셋째와 막둥 넷째가 특히나 좋아하는 장난감이에요. 귀여운 토끼와 병아리인데 (그런데 토끼가 양같이 생겼어요), 쥐어짜면 화가 나서 막 변해요. 끝장노트 발견. 동서네가 한국 여행 갔을 때 사 온 것 같은데 끝장노트의 의미가 뭔지는 확실히 모르겠어요. 영어로 Final 적혀 있는 걸 보니 최종적인 정리를 하는 노트란 뜻인가 그리 짐작하고 있습니다. 끝장노트..
카테고리 : 좋은 하루/오늘 하루 노라놀다~♡ | 2017. 6. 23. 06:57
알래스카 사는 동서는 울집 아이들에게 1년에 2번 선물 상자를 보내줘요. 한번은 크리스마스 때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주고, 한번은 1년이 중간쯤 지난 6월에 보내주죠. 이번에도 동서의 선물이 도착했답니다. 울집 아이들은 선물을 받자마자 아주 신났구요. 선물 상자의 선물 중 일부 선물 구성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주요 구성은 퍼즐게임, 수공예 공작키트예요. 거기에 사탕도 한가득 넣어 줬구요. 숙모의 선물은 언제나 달콤해~~~ 울집 아이들이 딱 좋아하는 것들로 이뤄진 선물 박스입니다. 선물을 받자마자 다들 신나서 알래스카 숙모에게 선물받고 활짝 웃는 사진과 함께 감사 이메일 보냈어요. 동서도 아이들이 보낸 이메일 받고 아주 기분 좋아했구요. 진짜 늘 고마운 동서예요. 애리놀다가 동서 복이 많잖아요. 울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