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오늘 하루
2017. 10. 24.
오늘은 우리집 앞이 동네 아이들의 놀이터 ^^
* 이 포스팅은 2015년 1월 다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 옮겨서 다시 포스팅합니다. 울집 아이들 넷은 동네 공원 놀이터에서 논다고 먼저 나가고 애리놀다는 천천히 준비를 하고 산책을 나갔습니다. 나가서 보니까 울집 아이들과 아이들 친구들은 놀이터에서 다들 정신없이 놀고 있어요. 노는 아이들을 간간히 살펴보면서 애리놀다도 산책을 했습니다. 오늘 피닉스 기온은 화씨 75도(섭씨 24도)로 구름이 약간 끼긴 했지만 야외활동하기에는 좋은 날씨였어요. 지금 1월 중순을 지나 하순으로 넘어가는데 이런 기온은 미국 타지역과 비교해 환상이나 마찬가지죠. 피닉스의 겨울은 현재 쾌적합니다. 한 40분여 공원을 빙빙돌며 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려는데, 아이들이 이번엔 집 앞에서 비누방울과 분필을 가지고 놀고 싶대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