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애리조나
2019. 4. 8.
애리조나 로드트립 ⑤ 좋은 기운 가득 붉은 암석 세상 Sedona
피닉스(Phoenix)에서 부터 고속도로 I-17을 타고, 애리조나 주 도로 AZ-179로 갈아 탄 후 가고 또 가고. 드디어 세도나(Sedona)에 도착했습니다. 세도나는 꽤 유명한 관광지예요. 그런데도 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주차장이 아주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Lot 5에 차를 주차했어요. 세도나 시에서 상당한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을 운영하는 것은 정말 감동스런 부분입니다. 그런데 관광객이 많아 무료 주차장에서 수용할 차량 수 보다 관광객의 차량 수가 더 많다는 사실. 울집이 세도나에 도착한 것이 평일 오전 12시 경이였는데 원래 주차 하려고 했던 Lot 3는 이미 꽉 차 있었어요. 그래서 약간 조금 더 운전해 Lot 5로 갔답니다. (서로 별로 멀지는 않아요.) 주말에 세도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