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고양이4

오늘 아침 산책에서. 특별출연 - 동네 고양이들과 비둘기 한마리 요즘 아이들의 외출과 친구들하고 노는 것을 자제하고 있으니까 아이들 건강이 걱정됩니다. 그래서 아침에 아이들 네 명 모두 앞세우고 동네 산책을 하고 있어요. 조금 더 있으면 피닉스는 너무 더워서 산책을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될 거예요. 많이는 아니고 한 2km 정도 걷는데 햇볕도 적당히 쬐고 다리도 조금 움직이고, 산책하면서 셋째랑 막둥 넷째는 뛰어다니기도 하고. 간단한 몸풀기로 생각하고 있어요. 아침에 산책하는 게 솔직히 좀 귀찮아요. (아이들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그래도 아이들 생각해서 그리고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되도록 걸으려고 합니다. 산책하면서 몇몇의 동물 친구들도 만났습니다. 이 검은 고양이의 이름은 몰라요.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생긴 모습은 예전 울 아이들 친구였던 검은 고양이 .. 2020. 5. 21. 21
애리조나 피닉스 애교쟁이 동네 고양이들 아이들과 아침 산책하면서 이 엄마는 주로 나무나 꽃 사진을 찍는데 울 첫째는 언제나 고양이 사진을 찍어요. 오늘도 고양이를 보더니 연신 사진을 찍습니다. 첫째가 며칠 동안 찍은 사진이 몇 개 있어 올려 볼게요. 동네 고양이들이 다들 애교덩어리들입니다. 아래 아이는 진저 냥이 루디예요. 주인은 있지만 주로 실외에서 생활하는 울동네 대표적 자유로운 영혼의 자연묘입니다. 저 조그만 나무에 있는 어떤 것이 루디의 초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초관심 대상은 아마 벌레든지 게코(도마뱀붙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루디의 탐구생활 엿보기 사진 쭉 나갑니다. 첫째가 짧은 시간 간격으로 사진을 찍어서 슬라이드 쇼같이 보여요. 저 먼 곳에서는 루디가 탐구생활하느라고 바쁘고, 이곳에서는 그늘에 앉아 느긋한 하루를 즐기는 냥이도 있.. 2020. 4. 24. 12
검은털이 멋진 이웃집 고양이 멋찌 * 이 포스팅은 2015년 4월 다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 옮겨서 다시 포스팅합니다. 오늘 아이들이 동네 정원에서 놀때 함께 나가서 햇빛을 만끽하며 산책을 했어요.욘석이 사진만 찍으려고 하면 포즈를 바꾸는 통에 사진찍기도 참 힘들어요.멋찌도 날이 좋아서 그런지 아주 행복해 보입니다. 그림자까지 어쩜....난 너무 잘생긴 것 같아! 아이들이 쓰다듬어 주니까 기분 좋다!역시 내 외모가 한 몫을... ㅋㅋ 멋찌, 뭘 바라보고 있는 겐가???(포즈가 딱 각이 잡혔네요. 이 치명적 매력 ^^ ) 이젠 차도남 모드로 변신! 박수칠 때 떠나련다~ 킬리만자로의 표범처럼...See you later~~ 2017. 10. 10. 2
고양이 달콤군, 울집 식구가 되다. 울집 아이들이 고양이랑 강아지를 아주 좋아해요. 예전부터 특히 고양이를 입양하자고 계속 부탁은 했는데 아이가 넷이나 되는 집이라 일이 많은 엄마인 애리놀다가 하기 싫었어요. 이제 아이들이 고양이를 입양해도 충분히 돌볼 수 있는 나이들이 되어서 드디어... 고양이 한마리 입양했습니다. 입양한 고양이는 2살 숫컷이예요. 행동과 목소리가 아주 달콤해서 애리놀다가 달콤군이라고 불러요. 목소리가 특히 꿀단지 같습니다. 입양을 기다리는 여러 고양이 중 달콤군이 울 아이들 손에 머리를 비비면서 이쁜 짓을 많이 하더군요. 입양할 때는 눈색깔에 신경을 쓰지 않아서 몰랐는데 집에서 보니까 달콤군의 눈동자색이 노란빛이 살짝 도는 녹색이예요. 눈동자색이 참 이뻐요. 아래 사진들에서는 혹시나 달콤군 눈을 상하게 할까봐 플래쉬를.. 2017. 4. 10.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