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오늘 하루
2017. 2. 19.
친구 생일파티에서 받은 선물 보따리들
씨에나와 로즈매리는 울집 아이들 절친이예요. 어제 씨에나와 로즈매리의 남동생 앤디가 3살 생일을 맞았답니다. 앤디가 누나들이랑 나이차가 꽤 나는데 진짜 아가예요. 울집 아이들도 꼬마 앤디의 생일을 파티를 함께 준비하고 생일을 축하해 줬어요. 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 앤디 가족이 주는 작은 선물도 하나씩 받았답니다. 미국에서는 생일파티를 하면 방문한 손님들에게 작은 선물을 하나씩 줘서 돌려 보내기도 하거든요. 선물을 받은 울집 아이들 넷 모두 아주 신났죠. 녹색 풍선 하나도 가지고 오고, 선물 보따리가 네개나 있습니다.각자의 선물 보따리에는 신나는 것들이 가득해요.막둥이는 자기 보따리가 너무 소중해서 계속 손으로 잡고 있어요. 안의 내용물을 열어 보면 대충 이런 구성입니다. 씨에나, 로즈매리, 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