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Crochet Arts
2020. 12. 17.
"야~옹!" Lady Tabby 레이디 태비 - 둘째의 코바느질
둘째가 코바느질로 참하고 귀여운 냥이를 만들었어요. 이 냥이를 본 순간,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귀엽고 완성도도 높아서요. 둘째가 silver tabby(실버 태비) 고양이를 형상화한 것인데 참하고 이뻐서 애리놀다는 이 귀염둥이를 Lady Tabby(레이디 태비)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만든 레이디 태비는 부분 부분 코바느질을 해서 나중에 손바느질로 모두 합체를 시킨 것입니다. 첫째가 이런 손바느질을 깔끔하게 잘해서 둘째가 첫째에게 그 부분은 부탁했어요. 대학 1학년인 첫째 이 녀석은 오늘이 남은 기말시험 3개가 몰려있는 날이였는데도 어젯밤에 손바느질 합체를 해줬다는... ^^;; 머리 식힐 겸 해서 도와줬다네요. 오늘 남은 기말시험을 다 봤으니 첫째는 내일부터 겨울방학에 돌입합니다. 첫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