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보자/맛있다
2024. 3. 21.
베이비 백 립 (Baby Back Ribs)으로 오븐 바베큐 폭립
베이비 백 립 (baby back ribs)의 가격이 좋은 적이 있었다. 손 큰 내가 신나 가지고 4짝을 사서 세 번 정도 매운 돼지 등갈비찜을 만들어서 먹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먹었는데도 세 번 먹으니까 매운 돼지 등갈비찜에 질려진다. 이러다 보니 남은 베이비 백 립 1짝은 냉동실에 남아 자리만 차지하고 오래 들어앉아 있었다. 냉동실에서 지내는 이 베이비 백 립으로 남편이 오븐 바베큐 폭립 (돼지 등갈비 바베큐 폭립)을 간식으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난 물론 절대적으로 찬성에다 환영이다. 1차로 오븐에서 구워져 나온 베이비 백 립. 남편이 만든 바베큐 소스를 덮고 다시 오븐에서 구웠다. 남편이 만든 바베큐 소스는 심하게 달지도 않고 맛있어서 내 입맛에 딱 맞는다. 바베큐 소스 덮고 2차로 오븐에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