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아이들 취미/수공예 노라놀다~♡ | 2024. 7. 9. 10:12
막둥 넷째가 diamond art (다이아몬드 아트)를 이번 여름방학에도 다시 시작했다. 다이아몬드 아트는 각 픽셀별 해당하는 색상이 적어져 있는 그림이 그려진 바닥판에 정해진 색의 조그만 조각을 붙이는 거다. 모두 다 제대로 붙이면 완성이다. 인내심과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다. 작년 여름에도 다이아몬드 아트 키트를 하나 사서 아주 열심히 작업해 완성했었다. 이번에 시작한 것은 작품명이 Sunset (일몰)인데 해바라기 들판이 배경이라 해 질 녘 해바라기 들판이라 부르면 딱일 것 같다. 막둥 넷째는 픽셀별로 색을 찾아 붙이는 작업에 특별한 생각이 들어갈 필요가 없고 또 머리를 쓸 필요도 없어서, 조용히 차분하게 즐길 수 있는 공예라고 좋아한다. 여름방학에 쉬면서 즐기기 좋다고 막둥이는 말한다...
카테고리 : 아이들 취미/수공예 노라놀다~♡ | 2023. 6. 14. 02:01
얼마 전 아이들이 수공예/취미 전문점에 다녀왔었다. 막둥 넷째도 뭘 사 왔던데 오늘 그걸 하느라고 몇 시간 동안 앉아 아주 열심이다. 난 처음 보는 수공예다. 그림이 그려진 바닥판에는 각자의 픽셀별 해당하는 색상이 적어져 있다. 각 픽셀에 정해진 색의 조그만 조각을 붙이는 거다. 모두 다 제대로 붙이면 완성이다. 재료만 달라졌을 뿐 약간 예전 90년대 한국에서 유행했던 십자수가 떠오르기도 한다. 이 수공예를 다이아몬드 아트 (diamond art)라고 부르나 보다. 막둥 넷째가 사온 것은 Make Market에서 제조한 Diamond Art Kit다. 볼펜처럼 생긴 도구로 하나하나 색상 조각을 찍어서 정해진 위치에 붙인다. 말도 없이 오랜시간 동안 이 수작업을 하는 걸 보니 재밌긴 한가 보다. 막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