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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자/음식점 먹거리

아시아나 마켓 메이사 (메사) 푸드코트 Asiana Kitchen과 홍콩반점

by 애리놀다~♡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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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마켓 메이사 (메사)에 있는 푸드코드에 음식 먹으러 갔어요. 음식 먹고 마켓에서 사고 싶은 것 있으면 사기도 하고 그러려고요.

 

 

푸드코트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 뜨레쥬르가 우선 반깁니다.

 

 

푸드코트에는 홍콩반점, Asiana Kitchen, Sushi K, b.bob, Katsu 식당이 있습니다.

 

 

저 뒤에는 BTS 사진이 있어요. 이 앞에서 함께 사진찍는 팬들도 좀 있을 듯 합니다.

 

 

울 식구들은 홍콩반점에서 짬뽕 1개와 짜장면 2개, 그리고 Asiana Kitchen에서 돼지 불고기 2개, 설렁탕 1개를 주문해 먹기로 했어요. 식구가 6이라 주문양도 많아요.

 

 

남편이 주문한 돼지 불고기입니다. 가격은 세금전 $13.99 (16,800원)예요. 돼지 불고기 한 점을 맛봤는데 달달하긴 하지만 그렇게 매콤하지는 않았어요. 반찬은 김치, 어묵 볶음, 오이 피클, 장국입니다. 장국은 일본 미소로 만든 듯 하고요. 오이 피클이 새콤하니 맛있었어요.

 

 

애리놀다가 시킨 짬뽕입니다. 가격은 세금전 $8.75 (10,500원)입니다. 돼지고기, 홍합, 오징어, 목이버섯, 야채가 들어 있습니다. 맛은 좋았어요. 그리고 양이 꽤 많아요. 울집에서 짬뽕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나눠 먹자고 해도 다들 싫대요. 이거 혼자 다 먹느라고 노력 좀 했습니다.

 

 

짜장면은 둘째랑 막둥 넷째가 시켰어요. 가격은 세금전 $7.99 (9,600원)입니다. 이건 맛을 안봐서 이번엔 어떤 맛인지 잘 모르겠어요. 지난번에 아이들 먹는 걸 맛봤을 때 이 짜장면 괜찮았어요. 이번에도 맛있었을 거예요. 아이들은 맛있게 먹었대요.

 

 

첫째도 남편과 똑같은 돼지 불고기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세금전 $13.99 (16,800원)예요.

 

 

셋째는 설렁탕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9.99 (12,000원)입니다. 반찬은 돼지 불고기랑 똑같이 나오고 설렁탕이라 장국은 따로 나오지 않았고요. 간 맞추라고 소금이 따로 나왔어요. 설렁탕은 맛을 안봐서 맛은 모르겠지만, 셋째가 그릇을 싹싹 비웠더군요. 맛있었대요.

 

 

미국에서 한국 식당에서 음식을 먹으면 가격이 높아요. 특히 한국과 비교해서 더 그래요. 한국에 살때 미국 사는 친구가 한국에 방문했는데 식당 음식 가격이 너무 싸다고 이것 저것 시키면서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그때 뭐가 싸다는 건가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미국서 20년 살다보니 이젠 아주 강하게 느낍니다. 이웃분들 블로그 포스팅을 보면 한국 식당의 음식 가격이 너무 좋아요. 양도 푸짐하고요. 언젠가 한국에 방문하면 여러 식당에 가서 예전의 그 친구처럼 많이 많이 시켜서 먹을 겁니다. 이른바 먹자 여행~~

 

식사를 마치고 그릇을 반납하는데 이 그림들이 벽에 걸려 있는 걸 발견했어요. 아이들이 이 그림들에 관심을 많이 보여서 조선시대 유명 풍속화가인 김홍도와 신윤복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영어 설명이 있으니까 아이들이 읽고 이해하기 더 좋았고요. 신윤복의 미인도의 주인공에 대해 "상당한 미인이지?" 하고 물어봤더니 모두 동의합니다. 현대적 관점에서 봐도 단아하고 아름다워요.

 

 

밥을 먹고 또 김홍도와 신윤복의 그림까지 감상한 후, 배가 부른 상태에서 소화시킬 겸 해서 마켓 여기저기를 둘러 봅니다. 배가 부르니까 만사 귀찮아서 쌀만 2 포대 사고 구경만 했어요. 배가 부르면 식재료 사고 싶은 마음이 안 생겨요.

 

 

이곳의 매장이 훨씬 커서 그런지 반찬코너가 피닉스의 서북부에 있는 아시아나 마켓 글렌데일보다 커요. 종류도 더 많고요. 그런데 반찬 가격은 글렌데일 쪽이 더 좋은 것 같아요.

 

 

피닉스 지역 한인 마켓의 떡은 같은 떡공장에서 공급하네요.

 

 

아시아나 마켓 메이사는 아시아나 마켓 글렌데일에 비교해 한국 식품의 종류가 훨씬 더 다양하고 가격은 전반적으로 더 저렴합니다. 일부는 더 비싸고 그런 것도 있지만 평균을 내면 메이사 쪽이 더 저렴한 것 같아요. 반찬 코너의 가격은 글렌데일 쪽이 더 저렴한 듯 하고요.

 

 

 

H 마트 메이사 (메사) 푸드코트 Maisen Katsu와 Da Noodle

아이들이 H 마트 메이사 (메사) 푸드코트에 또 갔다 왔어요. 이번엔 첫째와 둘째 외에 셋째도 따라 나섰습니다. (하나, 둘, 셋) 막둥이 넷째만 엄마랑 집에 있었죠. 막둥이는 대신 이번 주말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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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1

  • jshin86 2021.01.15 03:12 신고

    음식이 군더더기 없이 아주 깔끔하게 보이네요.
    맛있게도 보이구요.

    여기는 더 비싸요.^^
    짜장면 짬뽕도 아마도 $10 인거 같아요.
    답글

    • 돼지불고기는 좀 많이 달달한 편이였는데 맛은 전체적으로 괜찮았어요.
      그런데 식당 음식가격이 너무 많이 비싼 듯 해요. 특히나 한국에서의 음식 가격을 아니까 더 그래요. ^^*

    • jshin86 2021.01.15 04:30 신고

      파는 음식은 거의 다 설탕맛으로 먹는다 해도 과언이 아닌거 같아요.

  • jongpary 2021.01.15 04:49 신고

    내용좋네요ㅋ 잘봤습니다 구독 누릅니다~^^
    답글

  • 空空(공공) 2021.01.15 05:24 신고

    그냥 사진만 봤을때는 한국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가격만 약간 차이가 있군요..20% 정도?

    홍콩반점은 전 한번도 안 가 봤는데 여기도 진출해 있군요 ㅋ

    미인도 원본을 보았습니다^^
    답글

    • 미국에서는 원래도 식당음식 가격이 높은데 한국음식은 살짝 더 높은 듯 해요.
      미인도 원본 보셨어요? 대단한 작품 직접 보셔서 사진으로 접하는 사람들과 사뭇 다른 느낌을 경험하셨겠어요. ^^*

  • T. Juli 2021.01.15 06:33 신고

    맞아요 저는 늘 뉴욕 맨하튼 감미옥을 갑니다
    갈비탕이 정말 싸고 맛있지요 점심에는 발 디딜 틈이 없어요
    보스톤 갔다가 늘 들르던 곳이라 한국보다 더 맛있다는 느낌이었네요
    여긴 한식도 짱골라들이 만들어 안 갑니다.
    코로나로 더욱 싫어진 중국집과 중국인이 되어버렸네요.
    짬뽕 짜장 아무래도 한국식 중화요리 맛좋아 보입니다.
    답글

    • 뉴욕 감미옥 갈비탕이 가격도 좋고 맛도 좋군요.
      뉴욕에 방문하면 꼭 들려야겠네요.
      요즘 한식이 인기를 끄니까 중국인들이 만드는 짝퉁한식도 많이 있나 보더군요.
      짝퉁 한식 맛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던데 한류 음식에 찬바람을 끼얹을 수도 있겠어요.

  • 드림 사랑 2021.01.15 11:26 신고

    여행길에 한국음식이 그리우면
    다녀오면 좋을것같아요 :)
    가격에차이가있지만요 ㅎㅎ
    답글

  • 메신7 2021.01.15 13:04 신고

    약간 비주얼이 다르네요 현지화한거같아요

    잘보고갑니다
    답글

  • 글쓰는아빠 2021.01.15 14:50 신고

    이런 걸보니 해외로 진출한 프랜차이즈들의 맛이... 국내와 현지 업체가 맛이 같을지 매우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현지화를 위해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요 ㅎㅎㅎ
    답글

    • 음식 잘하는 식당은 맛 꽤 좋아요. 한인이 많은 LA나 뉴욕 빼고 그런 식당이 많이 없지만요. ^^;;
      제가 한국 홍콩반점에서 먹어본 적이 없어 맛 비교는 못 하겠어요.
      피닉스에서 먹어본 홍콩반점 짬뽕은 아주 맛있다는 아니지만 평균 이상이였어요.

  • 오렌지훈 2021.01.15 19:23 신고

    완전 한국같은데요~ 대단합니다 백종원씨의 맛이 세계로~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답글

  • 그 홍콩반점 가고 싶네요! 요며칠 짜짱과 짬뽕 탕수육이 어른어른거리는데 불을 탁 지르시네요 ㅎㅎ 내일은 짜짱짬뽕탕수육 세트 먹을지도 몰라요 ^^ 역시나 해외에서 만나는 한국식당들은 가격이 어머어머하네요.
    답글

    • 짜장 짬뽕 탕수육 세트~~ 환상입니다. 맛있겠어요.
      한국에서 올라오는 포스팅 보면 중국집 가격을 알 수 있는데 미국에서 먹으면 넘 비싸요... ㅡ.ㅡ;;

  • jongpary 2021.01.16 11:47 신고

    맛있게 드셨어요?ㅠㅠ부럽네요 ㅋㅋ
    답글

  • 북극타잔 2021.01.16 16:46 신고

    안녕하세요 간만에 주말이라 여유가 생겨 블로그 이웃 순시 하네요 ㅋㅋㅋ
    애리놀다 님 블로그 이름이 "더 놀아" 블로그 인줄은 처음알았습니다 . . 사실 애리조나에 사시면서
    닉네임도 '애리놀다'로 지으시고 , 참 센스가 있고 기발하신 사고를 가지신 분이라 생각했는데요
    블로그 이름도 '더 놀아 !~~~ " 일줄은 ㅋㅋㅋㅋㅋ
    미국에는 역시 맛있는 푸드코트와 한국 음식들이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나 보네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미국에서 사시는가 보다는 생각이 듭니다 . . 저런 맛있는 짜장면과 짬뽕 , 돼지불고기 백반, 설렁탕 까지
    있다면 , 특별히 가끔 한국 들어오셔도 먹고 싶으신게 없으실거 같아요 ^^;
    답글

    • 업무에 복귀하셔서 정말 바쁘시겠어요. 바쁘신 와중에도 순시해 주시니 영광입니다. ^^
      제 블로그와 닉네임 작명을 이해해 주셨군요. 북극타잔님은 역시 빼어나신 분. ㅎㅎ 잘 놀면서 사려고요.
      몇십년 전과 달리 이젠 미국 일반 마켓에서도 한국음식을 찾는게 수월한 편이예요. 한국 식당의 음식맛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고요. 하지만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같이 한인 인구가 많고 한인타운 역사가 긴 곳은 경쟁이 심해서 음식맛이 상당히 좋다고 하더군요. ^^*

  • 좀좀이 2021.01.16 23:11 신고

    뚜레주르는 저희 동네 없어서 가끔 옆동네 가야 보이는데 여기에서 보니 신기해요. 뚜레주르도 미국에서 열심히 장사중이었군요 ㅎㅎ 애리놀다님 가족분들 모두 짬뽕은 재미없어하는군요. 양 꽤 되어보이는데 저거 다 드시려고 열심히 노력하셨겠어요. 짬뽕 샌긴 건 한국 중국집 짬뽕이랑 매우 비슷하게 생겼어요 ㅎㅎ 설렁탕 사진 보니 오늘 갑자기 한파 또 찾아와서 엄청 맛있어보여요. 저거 한 그릇 먹으면 속 엄청 든든하겠어요. 날이 추워지니 국물 사진에 눈이 확 갔어요 ^^;
    답글

    • 뚜레쥬르는 애리조나 한인마켓 슈퍼체인에, 파리 바게트는 전미 한인마켓 슈퍼체인에 입점해 있어요. 짬뽕 맛은 평균 이상으로 좋았어요. 그런데 울 식구들은 짬뽕이 별로래요. 혼자 잘 즐겼습니다. ^^ 셋째가 식당 설렁탕은 첨 먹어 보는데 여기 설렁탕이 맛있대요. 추울 땐 뜨끈한 국물요리가 최고죠. 암요. ^^*

  • Deborah 2021.01.17 21:13 신고

    여기도 떡 공장이 있어요. 가끔 떡을 사서 먹기는 합니다. 음식 가격도 괜찮고 가족의 오붓한 나들이 보기 좋아요. ^^ 짬뽕의 내용물이 푸짐해서 좋습니다.
    답글

  • 아르쉬 2021.01.20 16:07 신고

    홍콩반점 가격이 좀 있네요.
    나중에 한국 먹방 여행 오면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한인마트에 떡은 한 곳에서 납품하는가보군요.ㅎ
    돼지불고기는 맛나 보이네요.ㅎㅎ
    답글

    • 이곳에서는 한국식당 음식 가격이 전반적으로 비싸요.
      피닉스 지역은 한곳에서 떡을 공급하는 듯 했어요.
      돼지 불고기는 좀 많이 달았어요. ^^;;

  • 구로맘 2021.05.08 21:37 신고

    개인적으로 홍콩반점에선
    볶음짜장이 제일맛있더라고요.
    탕수육은 지점마다 맛이 다른듯 했구요..
    구로맘의부엌 방문해주시고 꾸~욱과격려의댓글주세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