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와 둘째는 H 마트에서 파리 바게트부터 구경하고 다녔어요. 잘생긴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깁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빵, 케이크, 아이스케키(?) 등이 이곳에 찾아온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겠어요.
빵 구경을 마치고 푸드 코트로 옮겼어요.
아이들은 짜장면과 돼지 불고기를 시켜 먹었군요. 짜장면은 세금전 $8.99 (10,800원) 입니다.
돼지 불고기예요. 가격은 세금전 $13.99 (16,800원)입니다.
돼지 불고기와 함께 나온 반찬은 김치랑 또 하나 더 있었는데 아이들은 색 때문에 어묵이라고 생각했대요. 첫째랑 둘째는 어묵을 안 먹어서 이걸 엄마 준다고(?) 집에 가지고 왔습니다. 손도 안대고 버리긴 아까웠나 봐요. (짜슥들아, 엄마도 가리는 거 있어!) 보니까 이건 무 간장 장아찌예요. 맛은 어릴 때 시골에서 먹어 봤던 반찬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맛입니다.
가격은 다른 한인 마켓인 Asiana Market Mesa (아시아나 마켓 메이사) 보다 $1.00-$2.00 (1,200원-2,400원) 높은 듯 해요. 아시아나 메이사에 작년에 가서 먹었기 때문에 올해 가격은 얼마인지 모르지만요. 큰 아이들 말이 음식 맛은 무난했다고 합니다. 아이들 판단으로 H 마트 메이사는 라이트 레일역에서 내리면 바로라서 우선 접근성 좋아서 푸드 코트의 가격이 조금 더 비싼게 아닌가 싶대요.
잠깐 들려본 H Mart Mesa H 마트 메이사 (메사)
첫째랑 둘째가 light rail(라이트 레일)을 타고 가다가 메이사 역 근처에서 H Mart란 친숙한 간판을 발견했대요. 반가운 마음과 궁금한 마음이 들어서 내려 잠깐 들려봤답니다. 간판을 보니 H Mart M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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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마켓 메이사 (메사) 푸드코트 Asiana Kitchen과 홍콩반점
아시아나 마켓 메이사 (메사)에 있는 푸드코드에 음식 먹으러 갔어요. 음식 먹고 마켓에서 사고 싶은 것 있으면 사기도 하고 그러려고요. 푸드코트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 뜨레쥬르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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