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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자/주전부리

양도 많고 가격도 좋고, 이름까지 애리조나. AriZona Fruit Punch 애리조나 과일 펀치

AriZona Tea(애리조나 티) 제품은 날이 더울 때 외출했다가 가끔 아이들에게 사주곤 하는 음료예요. 집에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아이들이 시원하게 마시죠. 양이 많고 가격도 좋고요.

 

 

게다가 이 음료 제조사 이름이 애리조나입니다. 원래는 뉴욕 주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본사도 그곳에 있는 회사인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미국 남서부에 위치한 애리조나를 따서 애리조나라고 회사명을 지었어요. 하지만 회사명 때문에 우리 주 애리조나에서 꽤 잘 팔리는 음료입니다.

 

 

[미국] AriZona Tea - Iced Tea with Raspberry Flavor & Mucho Mango

미국 유명한 아이스티 제조사로 AriZona가 있어요. 원래 Arizona인데 좀 멋스럽게 로고를 변형시켜서 AriZona로 중간의 Z를 대문자로 쓰구요. 다른 유명 홍차 음료 제조사인 Snapple처럼 AriZona도 홍차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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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티 제품 여러가지를 마셨지만 AriZona Fruit Punch는 안 마셔본 듯 해요. 남편이 2개 사왔길래 아이들 마실때 끼어서 조금 마셔 봅니다. 이 음료는 무 방부제, 무 합성 착색료, 무 합성 착향료라고 합니다.

 

 

캔 한켠에는 가족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미국 회사라고 적혀있어요.

 

 

색이 흔히 예상하는 과일 펀치 그 색이예요. 맛은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합성 착색료와 합성 착향료 없이 이렇게 색과 맛을 내다니 능력이 좋네요.

 

 

그런데 보니까 캔 디자인을 좀 바꿨네요. 전에도 애리조나 느낌이 나게 미 원주민의 문양을 그려넣었어요. 이번에 바뀐 것에서는 원주민 문양에 숫소 머리가 떡 하니 들어가 있습니다. 뭐 이리 보니까 더 애리조나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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