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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자/주전부리

Town House & Club Crackers -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 포장박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까 크래커 같은 스낵류의 포장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어요. 크래커류를 주로 생산하는 Keebler의 Town House의 것으로는 FlatbreadPita로, Club의 것으로는 OriginalMulti-Grain로 사와 봤어요. 크래커 포장 박스의 고은 색이 자꾸 사달라고 유혹을 해서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니까 그냥 유혹에 넘어 간 거죠.


붉은색과 녹색. 이렇게 포장박스를 함께 두니까 완전히 크리스마스 색이예요.

막 캐럴이 울려 퍼져야 할 것 같은 이 분위기~~~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포장 박스 뒷면과 옆면에는 Keebler 크래커의 파티 플래너 앱에 대한 광고가 있어요. 무료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앱 다운로드 받으시와요.




4 박스 사왔지만 이거 하루에 다 먹고 그러지는 않았구요. 며칠동안 집에서 나눠서 먹고 아이들 친구들하고 나눠 먹고 그랬어요. 울 아이들이 친구들이랑 놀면서 과자 나눠먹는 걸 좋아하거든요.


먼저 Town House Flatbread. 이거 아주 맛있어요. 고소하게 잘 구워져 있습니다.






Club Original은 오리지널답게 원래의 맛을 잘 지키고 있어요. 그런데 워낙 Town House 크래커나 Club의 Multi-Grain 같은 크래커들이 잘 나와서 그런지 Original 맛이 상대적으로 뭍히는 경향이 있어요.





Town House Flatbread 크래커와 Club Original 크래커를 함께 접시에 담으면 크기 차이가 확 보입니다.



Town House Pita도 대박이예요. 이것도 맛 참 좋습니다.






Club의 크래커류가 Town House 크래커류보다 좀 덜 맛있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 Club Multi-Grain은 맛있어요. Club Original과 비교한다면 Club Multi-Grain이 훨훨훨 낫구요.






Town House의 크래커류가 맛있어서 Flatbread 3 박스 + Pita 1 박스 해서 또 4 박스 사왔다는 사실.



그런데 지난번 크리스마스 포장 박스는 "한정판"(^^)이였나 봐요. 흑흑. 이번에 산 Flatbread는 평상시 박스로 돌아가 있어요.


난 크리스마스 한정판이 더 좋은데... 

하지만 맛있으니까, 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니까 뭐든 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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