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맛있다 노라놀다~♡ | 2021. 12. 7. 02:09
근대 소테 (Sautéed Chard)를 남편이 만들었다. 소테 하니까 이 만큼으로 줄었다. Pork Picnic Shoulder (돼지 피크닉 숄더) 가격이 좋아서 사 왔는데 그걸로는 수육을 만들었다. 삼겹살은 미국 마켓에서 따로 팔고 하지 않아서 지방이 있는 부위인 피크닉 숄더로 사다가 가끔 수육을 만들어 먹는다. 오늘은 남편이 만든 근대 소테랑 함께 할 거다. 수육을 싸서 먹으려고 양배추도 삶아 놓았다. 수육 땟갈보소~ 돼지고기를 삶으면서 만든 새우젓 양념도 덜어다가 함께 먹었다. 덜어다가 잘 먹어 준다. 남편이 만든 근대 소테가 맛있다. 솜씨 좋은 남편이 기특하다. 돼지 수육에 내가 만든 새우젓 올려서 양배추에 싸서 한 입~ 맛있다. 맛있게 잘 먹었다. 식구들 모두 비계 부분이 쫄깃쫄깃 잘 삶아졌..
카테고리 : 먹고 보자/맛있다 노라놀다~♡ | 2020. 12. 12. 10:52
Pork Picnic Shoulder (돼지 피크닉 숄더) 수육 한국에서는 김장철이라고 해서 김장도 담고 삼겹살로 수육도 삶아서 김장김치랑 함께 먹는 포스팅이 많이 올라와요. 당장 먹고 싶어서 집에 있는 재료들을 뒤져봤어요. Pork picnic shoulder (돼지 피크닉 숄더)가 있고 배추 작은 거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김장과 삼겹살 수육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만들어서 먹어 봤습니다. 양배추 삶은 게 맛있다고 해서 양배추 삶아서 수육이랑 겉절이 같은 김치랑 해서 쏙 싸서 먹었어요. 꽤 맛있습니다. 김은 혹시나 해서 옆에 두었는데 그걸로는 밥을 싸서 먹었고요. Ham (햄) 12달이 되면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미국 마켓에는 햄이 많이 나오죠. 지난달에도 사다 먹었는데 또 햄이 먹고 싶다 하니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