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보자/맛있다
2022. 9. 21.
갑자기 나초 파티 (Nacho Party)
갑자기 nachos (나초)가 먹고 싶었다. 울집은 간 치즈를 나초칩 위에 얹고 오븐에서 치즈를 녹여 먹는 방식을 즐기는데 둘째에게 만들어 달라고 했다. 둘째가 겹겹이 치즈를 잘 덮어서 나초를 오븐에서 데워 치즈를 녹였다. 아주 맛있어 보인다. 리프라이드 빈은 캔으로 사 왔는데 원래는 나초와 함께 오븐에서 데울 계산이었다. 그러다가 오븐에 나초를 넣은 다음 리프라이드 빈이 생각난 상황. 그래서 둘째가 리프라이드 빈은 전자레인지에서 따로 데웠다. 요건 막둥 넷째가 만든 과카몰리. 막둥 넷째의 과카몰리는 언제나 진리다. 남편은 아보카도 세일만 보면 꼭 산다. 그리고는 막둥이에게 과카몰리를 부탁한다. 실란트로 (고수)가 남은 게 있어 따로 그릇에 담았다. 남편은 실란트로를 추가로 넣어 먹는 걸 좋아한다. 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