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오늘 하루
2022. 11. 11.
"Bing"에서 발견한 뜻밖의 포스팅!?!?
둘째의 방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뭔가를 컴퓨터에서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 코바느질 수공예 사진인가 생각하며, "뭘 보니?" 이미지를 함께 봤는데 모두 파이 사진이다. 그것도 Marie Callender's Turtle Pie. Marie Callendar's는 냉동 파이 전문 회사인데 울집 아이들이 이 회사의 터틀 파이 (turtle pie)를 좋아해서 종종 사다 먹는다. 이미지들을 너무 열심히 보고 있길래 둘째가 파이를 먹고 싶어 하나 싶어서, "터틀 파이 하나 사줄까?" 물었다. 그랬더니 둘째가, 빙 (Bing)에서 Marie Callender's Turtle Pie 이미지를 찾아봤어요. 첫 페이지에 한글이 보이는 포스팅이 2개가 뜨길래 호기심에 클릭했더니 뭔가 아주 익숙한 블로그인 거예요.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