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보자/맛있다
2020. 12. 30.
처음 먹어 본 오성 홍라면 얼큰한 맛 Ohsung Hong Ramen Hot & Spicy
오성 홍라면은 아이들이 한인 마켓 체인인 H 마트에 갔다가 사온 라면이에요. 가격은 5개 묶음이 $2.99 (3,600원)으로 다른 라면보다 저렴해요. 매운맛과 순한맛 2가지가 있었다고 하는데 아이들은 매운맛으로 골라 왔습니다. 처음 보는 브랜드라 중국이나 다른 나라 짝퉁이였나 했는데 분명 한국산이였고요. 아이들도 처음 본 라면이지만 애리놀다도 이 라면은 처음 봤어요. 한국에 새로 나온 브랜드인가 해서 찾아봤습니다. 오성 홍라면은 한인 마켓 H 마트의 자체 브랜드 라면이라네요. 한국 라면 공장하고 계약을 하고 자체 브랜드로 제조해 미국으로 수입해 온 것인가 봅니다. 맛에 대한 리뷰는 아주 맛없다는 평도 있고, 맛있다는 평도 있고 그렇습니다. 극단적인 리뷰를 읽고 나니 살짝 시도하기가 겁나기도 하지만 모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