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취미/요리
2025. 1. 24.
막둥 넷째가 만든 홈메이드 도너츠와 프렌치 프라이 (감자튀김)
막둥 넷째가 도너츠를 만들고 싶다 한다. 일도 많이 되고 기름도 많이 써서 도너츠를 만드는 걸 장려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아이가 해보고 싶다고 하니 식용유도 넉넉히 준비해 두었다. 막둥이가 아침 일찍부터 반죽해서 발효시키고 나중엔 이렇게 모양도 이쁘게 잘 만들었다. 모양이 만든 상태에서 조금 더 발효시킨 후 기름에서 튀기면 된다. 튀기는 건 안전상의 이유로 내가 했다. 막둥이가 원하는 정도로 튀겨줬다. 1차로 나온 도너츠. 맛있어 보인다. 설탕 + 시나몬에 도너츠를 버물버물. 잘 코팅해 준다. 2차로 튀겨진 도너츠. 튀기느라고 내가 바빠서 막둥이가 떼내 준 걸 조금 맛봤는데 맛있다. 갓 나온 도너츠는 따뜻해서 더 맛있다. 도너츠 튀기고 나니 식용유가 많이 남았다. 막둥이는 이 남는 기름으로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