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식당&카페 노라놀다~♡ | 2025. 3. 17. 00:51
사막 피닉스에 이틀 동안 비가 내리고 하늘은 컴컴하다. 기온도 떨어졌다. 이런 날은 커피가 당긴다. 블랙이면 더 좋다. Renegade Coffee Company에서 커피를 마셨다. 샌드위치로 Ham & Swiss Melt를 주문했다. 나는 커피, 남편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레몬네이드로 선택했다. Ham & Swiss Melt는 $10.76 (15,100원), Dark Roast 16 oz*는 $3.78 (5,300원), 레모네이드 16 oz는 $2.99 (4,200원)이다. * 16oz (473ml) 하늘에 구름이 많이 껴있어서 밖도 어둑하다. 따뜻한 커피를 마시니 몸이 따뜻해져서 기분이 좋아진다. 찬 레모네이드를 마시는 남편은 어떤 기분인지 안 물어봤다. 쌀쌀한 날에 마시는 찬 음료는 보기만 해..